지만원 박사, 법원 현관서 집단폭행 당해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지만원 박사, 법원 현관서 집단폭행 당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18 관련 재판 차 출석했다 퇴장 시 광주인 40여명 욕설과 무차별 폭행

▲ ⓒ뉴스타운
▲ ⓒ뉴스타운

광주 5.18 왜곡역사 바로잡기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민국대청소500만 야전군 의장인 지만원 박사가 집단폭행을 당해 현재 인근 병원서 치료 중이다.

지 박사는 이날 오전 10시 25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525호에서 열린 '정보통신이용촉진법위반'관련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출두했다 이 같은 봉변을 당했다.

지 박사는 이날 재판에서 이 사건관련 국선변호인이 아닌 사선변호인을 선임하겠다고 밝혀 재판은 6월로 연기됐다.

이날 재판은 10분도 채 되지 않아 끝났는데 지 박사가 퇴장하던 중 방청석에 앉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었다.

그 순간 법정경찰과 공익요원들에 의해 지 박사는 다행히 법정 밖으로 빠져 나왔으나 이때 30여명의 5.18관련자들이 집단으로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은 법정경찰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육두문자는 물론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하던 지 박사는 다행히 엘레베이터가 도착해 그 자리를 피했다.

이들은 지 박사가 안보이자 이번에는 싸움을 말리던 사람들에게도 폭행을 가했다.

집단 폭행을 당한 정 모씨(69)도 코, 귀, 옆구리, 다리 등에 상처 등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폭행을 말리던 여자 법정경찰을 발로 걷어차는가 하면 공익요원들을 향해서도 욕설을 퍼부었다.

광주에서 집단으로 올라 온 이들은 재판이 시작되기 전 서관 1층 등에 대기하다 재판이 열리기전 방청석 모두를 메워 다른 방청인들은 앉을 수 없는 상태가 됐다.

이들은 광주에서 계획적으로 올라 온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한결같이 가슴 쪽에 4센티 정도의 백색 원형 비표 같은 것을 달고 있었다.

이날 폭행 장면을 지켜본 박창준씨(84)는 "대한민국 법원에서 동네조폭들이나 할 수 있는 집단 폭행이 발생했는데 이건 민주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런 식이면 재판 받으러 왔다 목숨 잃는 사건이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이다"고 우려했다.

이날 집단폭행사건은 법정에 왔던 시민들의 112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공식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병원에서 만난 지 박사는 "순식간에 멱살과 머리챙이를 잡힌 상태에서 집단폭행을 당해 정신이 혼미한 상태"라며 "무법천지의 광주인을 반드시 처벌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고소를 한 사람들이라면 재판을 지켜봐야 하는 것이 그들이 말하는 민주화 아니냐"며 "자기들이 고소하고 법원 내에서 집단폭행을 가하는 것은 법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폭행사건을 접수한 서초경찰서는 지 박사 등이 병원에서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 ⓒ뉴스타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애국지사 2016-05-20 13:00:15
광주식 민주화운동이라, 웃기고 자빠졌네. 5.18도 바로 이런 식이였나 ? 그러니 우리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대다수 국민들(일부 지역만 제외하곤 )이 그건 민주화가 아닌 폭동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어찌 우리 자유대한에서 대명천지에 신성한 법정에서 이렇게 집단 폭력을 행사할 수가 있는가 ? 법원당국은 조폭집단보다 못한 이놈의 폭력집단들을 모조리 찾아내어 법정최고형으로 엄히 다스리길 바란다 !

민주투사 2016-05-23 17:24:59
광주사람들은 5.18때 교도소를 습격하고 무기고를 탈취하고 관공서를 무력으로 점거하고 그들도 군인들을 총으로 살해했다.이러한 역사적 사실로 볼 때 폭동,반란이지 민주화운동은 아닌 것이다. 그리고 오늘날 그들은 자신들의 입장을 국민들에게 강요하나 대다수 국민들은 호남출신들의 입장을 동조하지 않는다.

장여사 2017-04-04 03:50:36
어떤 이유에서든 역사가 왜곡되어서는않된다.
5.18을 둔갑을시켜 뒤집어 대한민국 역사를 왜곡시킨 사실이 다 드러난 지금
대선전에 5.18의 진실을밝혀 역사를 정리하고
해당되는 자들은 모조리 사퇴 시켜야함.

5.18사태 2016-09-16 10:52:03
대한민국 법정에서도 저런 난동을 부리는데.. 그 당시 5.18사태를 다시 보여주는것 같아...어느편이 진실인지
단박에 알아차리게 하는 사건이구나...지만원박사 주장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논리적으로 반박하고 법원의 결정을 지켜봐야지...단체로 주먹질를 해대는 놈들이 과게에는 안그랬을까?????

대한번영 2016-05-26 15:59:07
거짓역사는 반드시 다 밝혀지고 심판받게 되어 있다~ 518은 북한군이 개입된 폭동이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