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계동 의원은 서울시장 출마자 중 가장 먼저 출판기념회라는 우회적인 방법으로 서울시장 경선에 나서는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출마를 선언해 주목이되고 있다.
박 의원은 (오늘 오전 11시 프레스센터) 경선 출마를 공식 밝히는 자리에서 ‘가칭 성장과 통합의 정치연대’ 구성을 제안하고, 그 배경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 졌다.
성장과 통합의 정치연대가 한국정치의 폐쇄성과 정당 독과점 구조를 청산하고 정치 선진화를 실현하는 길임을 역설하는 것으로 이는 한나라당을 국민정당으로 발전 시켜 대선을 승리로 이끄는 길이 될 것임을 강조 한다고 발혔다.
박 의원은 자기가 주장하는 성장과 통합의 정치연대는 지금 논의 단계로 올 12월 초에 가시화 될 것임을 밝히고, 필드형 리더쉽을 소유하고 있는 자신이 서울시장 후보로 적임자 임을 주장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울을 세계 중심도시로 발전시킬 7개의 공약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세계중심도시로 가기 위해 국제표준화 된 지도를 만들고, 서울 동,서부에 집중된 대학을 중심으로 ‘아카데미 타운’의 개발을 구상 한다고 밝히고, 이를 ‘차세대 미래형 하이테크 밸리’로 발전 시킨다는 야심찬 구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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