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7일 36년 만에 열리는 제 7차 조선노동당대회를 앞두고 평안남도 당대효회의가 17~18일 이틀간의 회의가 평성시에서 열러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을 노동당대회 대표료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했다.
평안남도 대표회에서는 당 대회에 파견하는 대표자와 방청자도 함께 선출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12~13일에 열린 조선인민군 당대표회에서도 조선인민군 대표로 추대된 적 이 있다.
노동신문은 이어 19일 김정은이가 새로 건설된 ‘민들레 학습장(노트) 공장’을 시찰했다고 보도하면서 김정은이가 이 공장 건설을 제안한 공장이며, 이름도 직접 지어 붙였다고 전했다.
이날 민들레 학습장 공장 시찰에는 김정은 친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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