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 Inc.)이 오는 21일(현지시각) 신제품 발표회를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실리콘 밸리시의 본사에서 열 것이라고 지난 몇 주 동안 소문이 나돌았다.
다수의 미국 언론이 10일 보도에 따르면, 크기가 4인치(약 10cm) 정도의 소형 스마트폰 ‘iPhone(아이폰)’을 발표할 전망이다. 또 태블릿 PC ‘iPad(아이패드)’의 신형도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아이폰 판매가 둔화되고 있어 이를 만회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화면 크기 4인치인 ‘5s’ 등의 성능을 향상시켜 교체 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애플은 스마트폰 판매대수를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시장조사기관인 IDC는 지난해 웨어러블 기기(wearable computing devices)의 판매대수가 약 1160만 대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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