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오는 7일부터 사상최대 합동훈련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미 오는 7일부터 사상최대 합동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000명 상륙작전 실시, 평양 공격능력 과시

▲ 이번 상륙 작전(훈련)인 “쌍용 훈련”은 제 4차 핵실험(2016.1.6.)과 사실상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2016.2.7.) 등을 감행한 북한을 강력하게 압박을 하기 위해 17,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타운

오는 7일부터 한국과 미국은 사상 최대 규모의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

미국 해군은 3일(현지시각) 오는 7일부터 4월말까지 이어지는 한미 합동훈련의 하나로 계획 중인 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 작전을 펼치기 위해 미군의 사세보 기지(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위치)가 모항인 강습훈련함 ‘본험 리차드(Bonhomme Richard) 함’ 등 3척이 부산항과 진해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륙 작전(훈련)인 “쌍용훈련”은 제 4차 핵실험(2016.1.6.)과 사실상 장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2016.2.7.) 등을 감행한 북한을 강력하게 압박을 하기 위해 17,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쌍룡훈련’은 이르면 3월 안에 3~4일간의 일정으로 포항 해안 인근에서 실시될 것으로 알려 졌다. 상륙작전을 통해 내륙으로 진출하는 것을 가정하고 북한 핵과 미사일 시설 파괴, 북한 수도 평양 등지에 대한 공격 능력을 함양하고 이를 과시하려는 의도이다.

한편, 교도통신 3일 보도에 따르면, 부산항과 진해항에 입항한 3척에는 일본 우루마사에 있는 캠프 코드니 사령부가 있는 제 3해병 기동여단, 그리고 오키나와 현의 캠프 한센 사령부가 있는 제 31해병 기동여단 등 장병 4000명이 승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