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명랑한 '이오'는 실연의 아픔을 안고 하교하고 있었다. 그 때 어디선가 낯선 목소리가 들려오고 이오는 알 수 없는 공간으로 빨려들어간다.
도착한 곳은 낯선 카페. 이오의 눈 앞엔 잘생긴 두 악마가 서 있다. 차갑고 냉정한 성격의 '키바', 부드럽고 자상한 성격의 '레사트' 그리고 한마리의 곰. 이오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이들과 계약을 맺게 된다. 바로 여기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순정만화풍그림체에 판타지 요소가 결합해 남녀 모두 좋아할 작품이다. 무겁지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다. 귀여운 그림과 어우러지는 유머도 일품이다.
로맨스가 중심이 되는 판타지를 찾는다면 추천할만한 작품이다. <카론사이펀>은 웹툰 플랫폼 피너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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