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사드 배치에 야만국 행세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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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사드 배치에 야만국 행세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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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방어용 사드 배치에 어불성설의 억지 부리는 중국은 인류의 적이 되지 않길 바란다

▲ 중국은 사드 배치에 야만국 행세 말아라 ⓒ뉴스타운

북한 핵무기 개발에 방관적 입장을 취한 중국의 미개한 국제관계 인식과 건방진 내정간섭이 시대착오적이고 도를 지나친다. 구국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는 23일 북한과 중국의 핵무기 위협에 대한 우리의 최소한 방어적 수단인 사드(THAD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관해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 앞에서 45분여 동안 “이 문제로 중국의 안보 이익을 훼손한다면 한·중(韓中) 관계는 어쩔 수 없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한·중 관계를 오늘날처럼 발전시키려 했던 노력들이 순식간에 한 가지 문제 때문에 파괴될 수 있다”며 “군비 경쟁 국면이 닥쳐도 한국의 안전이 보장되는지 다시 한 번 고민해 달라”며 원색적인 내정간섭을 했다고 한다. 참으로 억지스럽고 시대착오적 착각에 중국은 빠진 것 같다.

지난 18일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도 “사드의 레이더는 중국 전역의 미사일을 탐지할 수 있어 중국으로선 사드를 최우선 공격 목표로 삼을 수밖에 없다”며 “만에 하나 개전(開戰)하게 된다면 중국 공군의 폭격기 편대가 1시간이면 한국의 사드 기지와 일본의 미사일방어체계(MD)를 파괴할 수 있다”고 선전했다고 한다. 중국공산당 어용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도 지난 16일자 사설을 통해 “한반도에 혼란이나 전쟁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두려워하지 않고 상대해야 한다. 우리는 중국의 다리가 물에 잠긴다면 누군가는 허리, 심지어 목까지 잠기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한민국을 “(미·중이 벌이는) 바둑판 위의 돌”이라고 비하했다고 한다. 덩치만 컸지 대국의 윤리를 갖추지 못한 중국의 추태가 역겨울 뿐이다.

1950년 6.25남침 때에 한반도 통일의 기회를 앗아간 중국의 한민족에 대한 만행을 21세기에도 계속하려는가? 대한민국의 잠재적 적국인 중국은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南沙>군도)에 건설한 인공섬 콰테론 암초(중국명 화양자오·華陽礁)에 설치 중인 고주파 레이더는 F-22 랩터, F-35 합동타격기(JSF), B-2 스피릿 폭격기 등 미국의 스텔스기들을 탐지 추적할 수 있는 능력을 갖눠놓고, 중국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중국이 자국영토에 건설하는 것은 중국의 주권 범위에 있는 일”이라며 자국의 자위권을 강조했다. 또 중국의 흑룡강성 등 우주관센터에 설치된 장거리 레이더는 1500㎞ 거리에 있는 한반도 뿐 아니라 일본 열도를 넘어 필리핀 등 서태평양 지역까지 5000km를 감지한다는데, 그것은 괜찮은가?

북한의 핵개발을 사실상 비호하고 대한민국의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중국의 내정 간섭은 우리의 생존권을 위해 용납하기 어렵다. 대한민국의 안보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좌익야당의 대표를 앞에 놓고 대한민국의 생존권이 걸린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중국대사의 행위는 국제사회의 상식과 한국인의 안전에 대적하는 행위로 우리는 규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중국의 핵무기와 장거리 레이더는 괜찮고, 우리의 방어적 사드 배치를 극구 반대하는 중국의 외교노선은 한중관계를 해치는 결정적 요인이 될 것이다. 공격무기도 아닌 사드 배치에 온갖 협박과 공갈로써 반대하는 중국의 행위는 대한민국의 자위적 핵무장을 재촉하는 짓임을 중국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우리나 일본이라고 중국을 겨냥한 핵무기를 가지지 말라는 법이 어디에 있는가?

중국의 국제사회의 상식, 인류의 미래, 그리고 인간세상의 순리를 거역하고, 대북굴종적인 더불어민주당을 지렛대로 삼아서, 대한민국의 국론을 분열시키고, 대한민국을 중국에 굴종적인 국가로 만들려는 꿈도 꾸지 마라. 온 세계가 거미줄처럼 연결된 시대에 인접국의 방어무기도 허락하지 않는 중국은 국제사회의 일원이 되기 힘들 것이다. 만약 우리가 핵무기를 개발하여 중국에게 ‘방어시스템도 설치하지 말라’고 요구하면 가만히 있겠는가? 만약 우리가 중국의 핵시설을 1시간 만에 박살내겠다고 하면 중국은 가만히 있겠는가? 중국은 국제사회에 정상적 국가로 취급받기 위해서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적극적으로 막고 난 뒤에, 우리의 방어시스템 설치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기 바란다. 그러면 우리 국민도 중국의 요구를 고려할 것이다. 

만약 중국이 우리의 방어시스템인 사드 배치까지 반대하는 억지를 부린다면, 국제사회에서 몰상식한 횡포와 억지를 부리는 망나니 국가로 지목되어 인류로부터 멸망을 강요당할 것이다. 거짓과 폭력의 구현체인 공산주의에 휘둘려서 미개한 정치와 잔혹한 폭력을 인류에게 보여준 전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이, 자본주의를 채택하여 돈을 좀 벌었다고, 세계를 지도하고 인류를 행복하게 만들 제국이 되는 게 아니다. 북한의 핵문제나 한국의 사드 배치에 지금처럼 무모한 억지와 횡포를 계속 보여준다면, 중국은 인류와 세계에 적으로 자처하는 것이다. 중국의 야만성이 만천하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 대한민국의 사드 문제에 억지부리지 말기 바란다. 어느 시대인데, 대한민국의 자주권과 한국인의 생존권에 중국은 무모하게 간섭하려는가?

▲ 중국은 사드 배치에 야만국 행세 말아라 ⓒ뉴스타운

2016년 2월 25일

종북좌익척결단,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바른사회시민연대, 무궁화사랑운동본부, 바른사회여성모임, 자유대한포럼.

▲ 중국은 사드 배치에 야만국 행세 말아라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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