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정리 해고된 탓에 학비를 못 내 학교에서 퇴학당할 위기에 처한 치아키.벼랑 끝에 몰린 심정으로 치아키는옥션 사이트에자신과 결혼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글을 올린다.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올린 글이기에 아무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무려 1억 엔에 낙찰돼 버렸다. 입찰자는 그녀의 동급생. 부잣집 아들과 그녀의 알콩달콩한 러브 스토리가 시작된다!

<독재자와 강제 결혼>은 페이지 방식의 만화로 출판돼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선 스마트폰에서의 감상에 최적화된 스크롤 방식으로 리메이크됐다.

현재 웹툰 플랫폼 피너툰에서 서비스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피너툰 관계자에 따르면 <독재자와 강제 결혼>은 청소년 이용가 웹툰으로서 미성년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