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을 아시나요?" 방송 3사가 18년 전 찾던 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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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을 아시나요?" 방송 3사가 18년 전 찾던 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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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3사와 5.18 기념재단에서 찾는 사람들 북한 권력층에 있다

KBS, MBC, SBS, 방송 3사가 18년 전인 1999년 5월 18일 하루 종일 "5.18 민주화운동의 주역 4인"의 얼굴을 하루 종일 방송으로 내보내면서 찾았지만,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나타난 광주 사람이 없다. "광주민주화운동의 주역의 얼굴이라고 인정된 이 네 사람이 광주에 없다"는 이 사실을 사람들은 애써 해석하려 들지 않는다.  

광수가 처음으로 이 땅에 출현한 시기는 2015년 5월 5일, 그날부터 시스템클럽에는 제1광수, 제2광수... 제343광수들이 차례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광주에서는 광주시장이 앞장서서 시스템클럽에 있는 광수들의 영상을 그대로 광주시청 로비와 금남로 등 번화가에 복사해 놓고, 시스템클럽이 광수라고 명명한 사람들 중 광주사람이 있으면 나서 달라고 열성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이 달에도 사람 찾는 '민주화운동'이 광주에서 또 전개되고 있다. 그런데도 이 네 "광주민주화의 주역들"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그런데 18년 전 방송 3사가 모두 나서서 찾던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네 주역들"은 최근 500만야전군이 찾아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네 주역들"은 바로 북한에 있는 북한권력 층의 인물들이다.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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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4광수는 북한 장군들 틈에서 유일하게 민간복을 하고 행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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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보도 내용 및 관련 자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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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5·18 기념재단과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오는 3월까지 광주 남광주역과 금남로 4가역에서 '5·18 당시 사진 속 광주시민 찾기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보수 논객 지만원씨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군들을 광주에 침투한 북한특수군(광수)으로 매도한 역사 왜곡을 바로 잡기 위해 마련됐다. 5·18 기념재단은 지난해 10월부터 광주시청,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5·18 기념문화센터,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빛고을 노인건강타운에서 사진전을 이어오며 사진 속 실제 시민군을 찾고 있다. 5·18 기념재단 관계자는 "사진 속 시민이시거나, 시민을 아시는 분은 5·18 기념재단(062-360-0545)으로 연락 바란다"며 "5·18 왜곡 세력이 법적 심판을 받게 하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광주의 사람 찾기는 역사의 진실을 찾는 유익한 운동

5.18 기념재단은 북한군에 관한 기록이면 그 기록들을 다 지우고 있다. 그러나 위 "광주민주화운동의 네 주역들"을 500만야전군은 북한에서 찾아 냈는데 광주는 광주시 전체가 나서서 찾았는데도 찾지 못했다는 이 사실은 지울 수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전체 광주 341명 중에서 광주시 전체가 나서서 1년 가까이 찾았는데도 "이 얼굴이 광주인의 얼굴이다" 하고 나설 광주인들이 몇 명이나 나오느냐에 따라 승부는 가려지는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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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16-02-25 15:43:10
니덜은 언제 인간이 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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