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자들이 운전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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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들이 운전하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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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5.18을 북한이 이룩한 북한 소유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 ⓒ뉴스타운

정부의 역사전쟁은 뒤틀려 있는 역사를 경계인 시각으로 쓰자는 것

정부가 주도해서 역사교과서를 다시 쓴다고 한다. 정부가 역사교과서를 다시 쓴다는 것은 뒤틀려진(Distorted) 역사를 바로 잡고, 똑바로 잡힌 역사를 과학적으로 표현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뒤틀려진 역사는 그대로 두고 그 표현을 지금과 같이 공산주의 입장에서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우익도 아니고 좌익도 아닌 경계인 입장에서 절충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역사교과서를 정부가 집필하겠다는 패러다임이다.

종북주의 허용하는 것은 사상의 자유가 아니다

우리나라 헌법에는 사상의 자유가 허용된다. 미국에서도 사상의 자유가 허용된다. 그런데 미국은 공산주의자들을 개 패듯 팼고, 극장에서 영화구경을 하는 공산주의자를 경찰이 들이 닥쳐 개 끌 듯 끌고나가 포승줄을 묶어 차에 던졌다. 우리보다 사상의 자유가 더 먼저 허용된 미국은 공산주의자들을 짐승처럼 다뤘다. 국가를 좀먹고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인간쓰레기들로 취급한 것이다.  

1950-60년대의 미국은 주적이 멀리 있는 소련이었다. 그런데도 소련을 추종하는 공산주의자들을 짐승처럼 막 취급했던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국내에 간첩들을 전봇대 수만큼 많이 가지고 있고, 휴전선과 NLL에서 수많은 공격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북한을 추종하는 공산주의자, 공산세력의 전투세력인 민노총 등에게 무한한 파괴행위를 할 수 있도록 자유를 허용하고 있다. 이는 자유를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방임을 허용하고 사회공산화를 허용하는 것이다.

국가와 종북세력은 짜고치면서 공산화 영역을 넓혀주고 있다

11월 14일, 광화문에서 발생했던 폭력시위는 사상의 자유 공간에 들어 있지 않다. 그것은 공산주의적 파괴행위를 은근슬쩍 허용하는 ‘짜고치기’이다. 12월 5일에는 더욱 격렬한 충돌이 발생할 모양이다. 11월 14일의 무법천지를 허용하고도 그것도 모자라 12월 5일의 시위를 원천봉쇄하는 것이 아니라, 시위 대처에 대한 경찰의 의도와 작전계획을 언론에 미리 노출함으로써 불법시위꾼들에게 새로운 전략을 짜라고 미리 알려주고 있다. 이런 나라가 과연 국가 다운 나라 인가?

한국 시위는 북한 대남공작부의 작전계획을 이행하는 것

아마도 경찰은 저들을 속이기 위해 경찰의 작전을 미리 발표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경찰 내부에는 빨갱이들이 너무 많다. 설사 은밀한 비밀작전 계획이 있다 해도 그것은 미리 시위꾼들에 은밀히 전달될 것이다. 그리고 오늘 날 한국 경찰의 본질은 불쌍한 일선 전경들을 소모품으로 삼을 뿐, 시위작전에 대한 간부들의 지혜와 지능이 거의 소멸돼 있는 상태다.  

오늘날의 빨갱이 폭력은 북한이 짜준 작전계획에 따라 행사 된다. 우리 경찰이 엷은 병력으로 포위를 하면 저들은 집중된 힘을 한 곳에 분출하여 포위망을 뚫고 엷게 늘어선 경찰 병력을 역포위 한다. 이것이 2008년 광화문 시위에서 늘 경찰이 당했던 북한의 시위전술이다. 북한이 쓴 대남공작 역사책들만 읽어도 이러한 북한의 전술이 남한 시위꾼들에 의해 실현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터지만 경찰간부들은 공부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아직도 똑같은 북한의 시위전술에 놀아나고 있다.

5.18은 절대적으로 남한의 역사가 아니라 북한의 역사다

5.18 역사, 해방 이후의 현대사 중에서 이처럼 방대하고 이처럼 중시된 역사가 있었던가? 없다. 5.18 행사는 북한의 행사가 남한의 행사보다 10배 이상 크게 거행된다. 북한에서 최고인 모든 것에는 5.18 이라는 명예가 부여된다. "5.18 땅크호" "5.18 청년호" "5.18 영화제작소" "5.18 누예꼬치반" "5.18 청년직장".  

북한이 발간한 대남공작 역사책들에는 해방직후에서부터 소련 및 김일성이 지휘한 남한의 모든 폭동을 매우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 기록들에 의하면 남한의 모든 민주화운동은 북의 지령과 남한 내에 포진된 간첩이 이끄는 부대들에 의해 수행된 것이다. 이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북한 전문가가 아니다. 최근 북한은 이를 공식화 했다. 북한의 각급학교 교과서는 이러한 대남공작 역사책 내용을 공식화했고, 5.18은 민주화운동의 최고봉이고, 남한에서 북한이 이룩한 대남공작의 꽃이요 반미-반파쇼(반정부) 혁명의 최고봉이었다고 교과서를 통해 선언했다.  

여기에 더해 우리의 수사기록을 보면 정확히 북한특수군 600명이 광주에 와서 군사작전을 수행한 지울 수 없는 기록이 있고, 최근 우리 500만야전군이 수행하고 있는 사진분석 작전 결과에 의하면 이들 600명의 북한특수군 말고도 수백 명의 현역 및 미래 엘리트들과 왕족들이 대한민국을 접수하기 위해 광주에 와 있었다는 사실이 발굴되었다.

같은 5.18 역사를 놓고 북한은 북한의 역사라 하고,
광주는 광주가 이룩한 역사라 하는데도 정부는 말이 없다.

북한 당국(정부)은 5.18 역사가 북한의 소유라고 선언했고, 북한 주민들에게 공공연히 교육하고 있다. 반면 남한 당국(정부)는 5.18이 광주시민들이 목숨 바쳐 이룩한 민주화운동이라고 남한 학생들에 가르치고 있다. 북한이 5.18을 취급하는 것을 보면 정말로 그것이 북한이 만든 역사이지 광주라는 일개 남한 도시가 이룩한 역사 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5.18 역사. 남한은 광주가 이룩한 역사라 주장하고, 북한은 북한이 이룩한 역사라 주장한다. 모든 증거들은 5.18이 남한 역사가 아니라 북한 역사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정부는 북한이 국가임을 사실상 인정하고 있다. 북한이 5.18을 북한이 이룩한 북한 소유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세상이 이런 코미디가 어디 또 있겠는가? 그렇다면 최소한 이에 대한 한국정부의 입장 표명이 있어야 할 것이 아닌가?

역사전쟁은 종북 빨갱이들을 개 끌 듯 끌어내 감옥에 가두는 것이어야 한다

역사전쟁? 현대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5.18, 국가정체성을 좌우하는 이 거대한 5.18 역사에 대한 뒤틀림을 바로 잡지 않고, 무슨 역사전쟁을 하겠다는 것인가? 뒤틀린 역사를 바로 잡는 것이 역사전쟁인가, 아니면 뒤틀린 역사는 외면하고 국민적 불만이 제기된 일부 표현을 좌경적 시각에서 중립적 시각으로 바꾸어 표현하는 것이 역사전쟁 인가?  

이에 대한 패러다임의 정리 없이 진행되는 역사전쟁은 역사전쟁이 아니라 교과서를 좌익도 아니고 우익도 아닌 경계인 시각으로 애매하고 두루뭉실하게 표현하겠다는 표현전쟁으로 끝날 것이다.  

나는 어째서 이 나라에 종북공산주의 이념이 이념의 자유공간에 합법적으로 속해 있는지 알지 못한다. 나 같으면 이에 대한 개념과 폐해를 국민에 호소하고, 국민적 지지를 유발시킨 후, 그것을 원동력으로 하여 옛날의 미국처럼 종북 빨갱이들을 개 끌 듯 끌어다 감옥에 처넣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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