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12월 이사회 원유생산량 현행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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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12월 이사회 원유생산량 현행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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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제재 조기 해제시 내년 3월 하루 100만 배럴 생산 기대

▲ 이란 비잔 장가네 석유장관은 “(이란에 제재에 대한) 해제 이후 이란의 원유생산을 확대하려면 OPEC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등으로부터 허가를 얻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뉴스타운

이란의 비잔 남다르 장가네(Bijan Namdar Zanganeh) 석유 장관은 21일(현지시각) 오는 12월 4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이사회에서 원유생산 방침이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란의 IRNA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비잔 장가네 석유장관은 테헤란에서 열린 천연가스수출국포럼(GECF) 회의 도중에 OPEC이 차기 이사회에서 현재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합의에는 이르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란에 제재에 대한) 해제 이후 이란의 원유생산을 확대하려면 OPEC (Organization of the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 등으로부터 허가를 얻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가네 장관은 OPEC회원국들은 원유가격을 배럴당 70달러가 공정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란의 경우 경제 제재조치가 해제되거나 완화되면 2016년 1월에는 하루 50만 배럴을 생산하고 3월에 들서는 두 배로 증가시켜 하루 100만 배럴 생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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