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한국 맥도날드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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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한국 맥도날드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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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전사적 안전경영시스템 구축, 배달근로자 안전 확보

▲ ⓒ뉴스타운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22일 이륜차 배달원의 재해예방 등 안전 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한국 맥도날드에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은 서비스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하는 제도이다. 인증절차는 사업장에서 자율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후, 안전보건공단에 인증을 신청하면, 현장심사 등을 거쳐 인증을 실시한다.

그동안 한국 맥도날드는 본사 차원의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매장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여 지난 5월 안전보건공단에 인증을 신청, 보완사항 개선 후 이번에 본사와 4개 우수지점이 인증을 받게 되었다.

한국 맥도날드가 구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특징은 본사와 400여 지점과의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재해예방 활동이다.

한국 맥도날드는 본사의 안전경영 방침에 따라, 전국 매장에 지점장을 중심으로한 안전팀을 두고, 생산, 판매, 유지․보수, 이륜차 등 4개 부문별로 나눠 직원들이 직접 안전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였다.

특히, 한국 맥도날드는 배달 주문서비스가 많은 프랜차이즈업의 특성에 따라 이륜차 배달안전에 중점을 두고 안전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이륜차 배달사고 예방을 위해 △지점별 근거리 배달 가능지역 설정 △비나 눈이 많이 올 경우 배달서비스 중지 △모든 배달직원에 보호장비 지급 △전 매장 80cc이하의 저속 배달 오토바이 보급 △배달 오토바이 후면 안전반사 표지 부착 △우수 안전 배달직원 포상 △정기 안전교육 등을 통해 배달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안전보건공단 이영순 이사장은 한국 맥도날드 서울 시흥점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한국맥도날드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위험성평가 우수 4개 매장에 대해서는 인증패를 수여했다.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이영순 이사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사인 이륜차 배달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최고 경영자가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은 한국피자헛과 씨제이푸드빌(주)에 이어 이번에 한국맥도날드가 세 번째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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