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의 광수는 의병의 총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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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광수는 의병의 총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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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 광주에 참전한 북한특수군 '광수 1.2.3.4.5.6.7.8.'이 발견되었다

'광수' 한 사람이 발견됐을 때도 하늘이 우리를 돕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광수가 3명이나 발굴되었다. 2010년 5월 17일, 평양 중앙노동자회관에서 "광주인민봉기 30돌" 기념행사가 열렸다. 그 로얄박스에 넥타이 매고 나란히 앉아있는 3명의 얼굴이 30년 전 광주에서 사진 찍힌 얼굴이었다. 참으로 위대한 눈썰미이고 정교한 분석이었다. 이것만으로도 5.18은 광주가 북한특수군을 끌어들여 일으킨 여적사태라는 것을 국민들에 간단히 설명할 수 있었다.  

그런데 6월 1일, 2014년 5월 15일 태양절 0시, 김정은을 수행하는 16명 정도의 장군들 중 5명의 얼굴이 광주에도 있었다. 이로써 광주작전에 참가했다가 북으로 돌아가 출세한 북한특수군이 모두 8명 발굴되었다. 3명은 민간복으로 5.18 공화국영웅대접을 받고, 5명의 장군복으로 5.18 공화국영웅 대접을 받으면서 김정은 권력의 실세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다.  

김정은 측근의 장군 5명이 광주에 왔었다는 사실은 그 의미가 매우 막중하다. 북한이 광주에 군인집단을 보내 광주 사람들과 합쳐 대한민국을 상대로 내란 전쟁을 했다는 사실은 명백한 군사침략 행위다. 이는 UN사에 보고돼야 할 사안임은 물론 국제재판에 회부돼야 할 중차대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지금 국가는 마치 폭격을 맞은 사회처럼 질서가 없고 마비돼 있다. 적군과 우군이 뒤엉켜 있기 때문에 믿을 사람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기관이라 해도, 공직자들이라 해도 믿을 사람이 없다. 이런 어두운 공간에서는 모래알처럼 뿔뿔이 흩어져 있는 애국자들을 모으고 단결시키는 일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에게는 반드시 무찔러야 할 적의 무리가 있고, 그 적의 무리들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다. 여기에 단결력이 필요하고, 단결을 하는 데에는 시멘트가 필요하다. 8명의 광수 사진은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시멘트이자 동시에 적을 향해 날리는 대포알이다.  

우리는 이제까지 대한민국을 깔고 앉아 그리고 국민의 머리 위에 앉아, 국가 기능을 마비-파괴시키고, 역사를 왜곡하며, 적화통일을 획책해온 '빨갱이' 세력을, 단결된 국민의 힘으로 진압해야 할 것이다. 오늘이 의병의 날이다.

▲ 1980년 5.18 광주에 참전한 북한특수군 '광수 1.2.3.4.5.6.7.8.'이 발견되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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