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에 보내는 역사적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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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 보내는 역사적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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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신봉하는 애국자들이 박근혜 하야 앞장서겠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이승만 역사, 박정희 역사 그리고 현재 진행형인 민주화 역사가 있다. 그런데 이 세 가지 큰 줄기의 역사는 공존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화 역사만 국가 위에 군림하고 앞의 두 역사는 말살-격하되고 있는 것이다. 이 나라 역사에는 오직 북한을 추종하는 민주화 역사만 있어야 한다는 것이 민주화라는 가면을 쓴 빨갱이들이다. 이승만의 건국 역사가 부정되면 국가가 부정된다. 박정희 역사를 찬란하게 바로 세우려면 빨갱이들이 쓰고 있는 민주화 역사를 말살해야 한다. 이 나라의 대통령이라면 이런 역사의 줄거리 정도는 머리에도 담고 가슴에도 담고 근무해야 한다.

그런데 박근혜는 스스로 6.15 선언 실천에 앞장 섰고, 그의 아버지를 만고의 역적 김대중 앞에 무릎을 꿇렸으며, 만고의 괴수 김정일을 순전히 개인 자격으로 찾아가 김정일이 베푸는 최상의 대우에 3박 4일씩이나 도취해 지내다 돌아오자마자 김정일 홍보걸이 됐다. "6.15 선언에 의한 통일을 우리 자식 대에서 반드시 이룩하자며 굳게 약속 했다"고 스스로 동아일보 기자에 밝혔다.

▲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이 북한 방북시 북한 김정일과 함께 ⓒ뉴스타운

그 스스로 민주화 역사에 편승해 빨갱이들을 도와, 역사를 왜곡 하도록 큰 발판과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고교 역사책에서 '건국' 이라는 단어를 삭제 하도록 했고, 제주 4.3 반란 세력에 큰 날개를 달아 주었으며, 5.18과 광주를 가슴으로 사랑한다며 5.18에 대한 12년 동안의 연구결과를 민주주의국가에서는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불법한 방법으로 탄압했다.

다른 사건도 아니고 "북한특수군 600명이 광주에 와서 게릴라 폭동을 일으켰다"는 경천동지해야 할 안보 내용이다. 이런 기막힌 내용에 대해 헌법을 유린 하면서까지 조폭 식으로 탄압했다는 것은 1980년 북한이 저지른 엄청난 침략 행위를 덮어 주자는 의도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대통령과 그가 이끄는 행정부가 범한 반-민주주의적 폭거, 아니 북한의 침략 행위를 은닉 시키려 한 이적행위를 아래에 약술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행정처분 명령 요약

"채널A와 TV조선은 5.18을 북한특수군과 연결 짓는 그 어떤 방송도 하지 말 것이며, 기 방송 출연한 3인(서석구, 임천용, 이주성)은 출연을 영구정지 시키고 방송 관계지들에는 감봉조치하고 방송 진행자들은 방통위가 작성한 사과문을 방송하게 하고, 그 내용에는 5.18과 북한특수군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삽입해 시청자들에 주입시킬 것."

박근혜 및 그 정부가 범한 '북한 감싸기 작전 내용'

1. 2008년 1월, 5.18 단체들이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 이라는 다큐멘터리 역사책이 5.18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고발을 했다. 이로부터 소송이 진행되어 2012년 12월 27일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할 때까지 많은 고통을 받았다. 이 세상에 역사책 1,720쪽을 썼다는 이유로 만 5년 동안 소송으로 고통 받게 하는 나라는 이 대한민국 밖에 없을 것이다. 이 말이 안 되는 독재가 바로 5.18이 휘두르는 독재인 것이다. 5.18이 헌법 위에 군림하고, 대한민국 대통령 위에 점령군 사령관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사실상 지배하는 민주화 역사의 성지가 바로 5.18 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2. 이것이 SNS에서 화제가 되었다. 5.18의 명예를 훼손한 표현이 어떻게 무죄를 받을 수 있는 가에 대해 알아 보자며 TV조선과 채널A가 나를 불렀다. 나는 두 방송의 진행자들에 1980년 5월 21일에 무슨 상황이 벌어 졌는지에 대해 자료를 한 아름 안고 나가 보여주면서 5.18에 북한특수군 600명이 왔다는 것을 짚어 가면서 설명했다. 몇 차례에 걸친 방송으로 인해 시청자들은 물론 방송 진행자들도 확신을 갖게 되었다.

3. 그 후 2월부터 5월 사이, 두 방송국은 앞을 다투어 가면서 5.18을 집중 조명하느라 탈북자들과 5.18을 비교적 많이 연구한 사람들을 출연시켰다. "5.18은 북한의 공명주의자들이 저질러 놓고 남한에 뒤집어씌운 것이며, 그 일로 대남공작 요원들이 훈장 무더기로 받고 술 파티 열었다"는 내용의 1997년 황장엽과 김덕홍의 증언도 오랜 동안 지하에 숨어 있다가 나왔다. 그러던 중 2013년 5월 15일, 채널A는 '김광현의 탕탕평평' 프로에서 5.18 당시 북한특수군 신분으로 광주에 참전 했었다는 탈북자 가명 김명국이 소개 되었고, 김주성 대표와 서석구 변호사가 출연하여 거들었다.

4. 판도라 상자가 막 국민들 앞에서 열리려는 순간,  3일 후인 5월 18일, 박근혜 대통령이 광주로 가서 임을 위한 행진곡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어 주었다. 이 박근혜의 행동은 불타 오르기 시작한 역사 규명 행진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에 용기를 얻은 광주 사람들은 광주시장 강운태를 중심으로 하는 5.18 역사왜곡 대책위를 구성하고 국회와 정부에 압력을 넣었다.

5. 2013년 6월 10일, 정홍원 당시 국무총리는 국회에서 민주주의 근간을 허무는 망언을 했다. "5.18에 북한군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이에 반하는 표현은 역사왜곡이고, 역사왜곡은 반사회적 행위로, 이에 가담한 일베 회원들의 글은 삭제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북한특수군 개입을 증언시킨 방송들은 방통위를 통해 제재할 것이며, 역사 왜곡자들은 검찰조사를 받게 될 것이다."

6. 이에 방통심의위가 나서서 다음과 같은 행정처분을 내렸다. "5.18에 대해서는 법적-역사적 평가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와 다른 역사관은 역사 왜곡이고, 5.18 관련 집단에 대한 편견을 조장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다음과 같은 무시무시한 명령을 내렸다.

▲ ⓒ뉴스타운

2013.6.28. (주)조선방송에 가한 제재조치 명령 '(방송심의 제2013-160호)'

(주)조선방송이 위 시간 위 포로에서 "5.18 민주화운동은 무장폭동적인 성격을 띠고 있으며, 당시 북한특수군 1개 대대가 광주에 침투했다는 내용 등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하였다는 주장과 북한군 침투과정 등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였다."

보도본부장 김민배에 경고 조치, 뉴스센터 전문위원 오동진에 3개월 감봉, 프로듀서 장성민에 3개월 출연료 삭감, 탈북자 임천용 영구출연정지, 진행자 장성민은 다음의 내용으로 사과 방송할 것.

▲ ⓒ뉴스타운

2013.7.12. (주)채널에이에 가한 제재조치명령 '(방송심의 제2013-171호)'

주)채널에이가 위 시간 위 프로의 방송에서 "5.18 당시 남파특수군이었다는 인물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5.18에 북한 특수군이 개입 하였다는 주장과 북한군 침투과정 등에 대한 내용을 방송하였다."

보도본부장 김차수, 부본부장 권순활, 선임부장 김광현에는 1개월 월급여의 1%를 삭감하고 연간 상여금의 2%를 감액 지급하고, 방송 출연한 이주성과 서석구에는 무기한 출연정지 할 것.

▲ ⓒ뉴스타운

2014.7.10. 심의번호 불법 14-37-3546호에 대한 심의결과 집행 통보

지만원이 유튜브에 게재한 18분 동영상 "5.18 광주에 북한 특수군 600명 왔다"를 "이 사이트는 마약, 음란물 등 불법사이트에 해당함" 이라는 요지의 붉은 경고장을 붙였다.

2014.10.23. 심의번호 불법 14-64-가-1605호에 대한 심의결과 집행 통보

북한특수군 관련 글 28개를 네이버에서 삭제하고, 그후 100여개의 글을 삭제했다,

더구나 방통심의위는 지만원에게 사전에 아무런 방어 절차도 허용하지 않고 도둑 고양이 식으로 몰래 처분행위를 자행하였다.

5.18의 역사 규명을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하지 못하도록 원천 봉쇄한 것은 결국 북한의 침략행위를 감추어 주자는 목적으로 밖에 해석되지 않는다.

박근혜 정부의 탄압 하에서도 광주에서 찍힌 세 개의 얼굴을 평양에서 찾아냈다. 이런 결과가 나오지 못하도록 박근혜 정부는 5.18 연구 노력을 원천봉쇄하려 한 것이었다.

결국 애국 국민들은 광주인들의 협박과 박근혜 정부의 탄압 하에서도 2010년 평양에서 열린 5.18 기념식장의 로얄박스 안에 유독 넥타이를 맨 3명의 얼굴이 1980년 광주에서 찍힌 무장폭도의 얼굴과 같은 것임을 찾아냈다. 이 기막힌 결과가 나올 수 없도록 협박한 광주는 무엇이고 박근혜 정부는 무엇인가? 박근혜 정부는 겉으로는 자유민주주의를 내 걸면서, 그 이면으로는 이렇게 김정일을 위해 일했고, 북한의 침략 행위가 드러나지 못하도록 탄압을 가한 것이다. 이 시점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어물적거릴 것이 아니라 명확히 해명해야 할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 신봉하는 애국자들이 박근혜 하야 앞장서겠다

박근혜를 밀어준 애국자들 대부분이 박정희 신봉자였다. 하지만 박근혜는 박정희에 침을 뱉고 김대중을 신봉해 왔다. 애국자들은 박정희 이름으로 박정희에 무릎 꿇릴 것이다. 이승만의 건국 역사와 박정희의 부국강병 역사는 반드시 세워야 한다. 이를 방해하는 세력이 민주화 세력이고, 박근혜 세력이다.

이승만-박정희의 반공-건설 역사를 세우려면 민주화 세력을 죽여야 한다. 그런데도 박근혜는 민주화 세력과 한통속으로 이승만-박정희 역사를 파괴하고 있다. 립서비스만 반복하면서 사실은 지금처럼 국가를 누란의 위기로 몰고 가는 것은 이런 종북사상에서 연유하는지도 알 수 없다.

박근혜 지탄 한다며 지만원 욕하는 찌질이 부나비들에게

내가 박근혜에 대한 충고를 하거나 잘못을 지적하면 무조건 욕설부터 하는 박빠들, 이들은 합리적 사고력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사고력을 상실하고, 사고 자체를 기피하는 두뇌 게으름증에 걸린 소모 집단들이다. 나를 욕해온 사람들에 묻는다.

1) 그대들은 나만큼 국정에 대해 분석을 하고 사는가?

2) 그대들은 현재의 역사가 어떻게 잘못 기록되고 교육되고 있는지 분석해 본 적이 있는가?

3) 그대들은 민주화 세력이 대한민국 위에 군림하며 이 기막힌 현상에 대해 진단이나 제대로 하였는가?

4) 그대들은 민주화 역사를 죽여야 건국 역사와 박정희 역사를 바로 세울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5.18이 공격목표가 돼야 한다는 결론을 이끌어 낸 적 있는가?

5) 그대들은 이런 신념을 현실화하기 위해 12년 동안 나처럼 목숨 내놓고 5.18 세력 및 민주화 세력과 싸운 적 있는가?

6) 그대들은 박근혜 성공하라고 나처럼 애국자들 성금 모아 2억원어치 선거 광고를 냈다가 선거법 위반에 걸려 2건의 재판을 받아 벌금 낸 적 있는가?

7) 이제는 내가 왜 박근혜를 향해 매질을 하고 있는지 좀 알겠는가?

그대들에 물은 대답 내가 해줄 것이다. 그대들은 이 7가지 중 아무 것도 한 바 없다. 그대들은 그저 박근혜 얼굴이 좋아 따라 다니는 백해무익한 부나비들이다.

결 론

우리 애국 국민은 마음을 합쳐 이승만-박정희 역사를 세우려고 빨갱이들과 싸워왔다. 그 결과 하늘이 보우하사 누구에게나 보여 주면 단 1분 이내에 "북한특수군이 광주에 왔다"는 말을 스스로 할 수 있게 하는 사진을 확보했다. 이런 것을 방해하기 위해 박근혜 정부는 빨갱이 세력의 청부업자 노릇을 자청했다.

1) 북한특수군 관련 내용을 영원히 방송에서 다루지 말 것.

2) 북한특수군을 언급한 방송출연자 3명을 영구 출연금지 시킬 것.

3) 5.18은 북한군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내용을 사과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 명백하게 주지시킬 것.

4) 이런 내용을 방송하는데 관여한 방송국 간부들은 감봉할 것.

5) 북한군 관련 내용은 인터넷에서도 금지할 것.

바로 위와 같은 행정명령이 박근혜 정부가 내린 명령이다. 이런 박근혜를 비판한 지만원을 그래도 적대시 해야 한다면 그건 그대들의 자유다. 그러나 그 욕은 누워서 침 뱉기라는 사실 하나만은 똑바로 알고나 하라.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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