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세력과 종북좌익세력의 연관관계
1997년 대법원에서 5.18 광주사태를 민주화운동이라고 판결한 이후 좌익세력은 크게 힘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
광주사태 이후 5.18 세력은 종북좌파사상에 심취해 있는 김대중을 신처럼 받들고 열렬히 지지함으로 해서, 마침내 김대중 세력은 정권을 잡게 되었고, 그 위세가 계속되어 노무현 정권도 탄생되었다.
김대중 세력과 노무현 세력은 정권을 잡은 이래로, 수많은 반 대한민국적이고 친 북한적인 일을 거듭하였고, 마침내는 연이어서 평양으로 찾아가서 6.15 선언과, 10.4 선언 등으로 김정일에 충성을 맹세하였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종북좌익세력이 크다란 정치세력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고, 사회 각계각층에 침투되어, 온 국민이 함부로 북한을 욕도 못하는 분위기가 팽배하게 되었다.
이에 깜짝 놀란 보수우익세력이 2007년 대선에서는, 정신을 차리고 결집을 하여 이명박 후보가 무려500만 표 차이를 내면서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었다.
그러나, 종북좌익을 척결할 절호의 기회가 주어졌던 이명박 정권은, “우측 깜박이를 킨 체 좌회전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듯이, 이념대결 측면에서 보수우익 대신에 중도실용을 표방하면서, 종북좌익을 척결할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그런 환경 속에서 우익은 엉거주춤하고 있었고, 종북좌익은 그 기회를 이용하여 더욱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갔던 것이다.
그 결과 지난번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가 객관적으로 볼 때 월등히 우세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51 : 48 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겨우 승리하였는데, 그 때 만약 박근혜 후보의 개인적 지지기반이 약했더라면, 또 다시 좌익정권이 탄생할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었다.
그러고 또 2년이 흘러 갔다. 그러면, 지난 2년 동안 좌익척결 노력이 있었느냐? 안타깝게도 없었다.
그래서 현재 우리나라는 좌익이 정치계, 노동계, 문화계, 교육계, 언론계 등 국가중추를 장악하여,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서, 사회 구석구석이 좌익세상이 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들은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그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그저 개인적인 안녕만 생각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나라 형편이 이렇게 된 연유로는 5.18 세력이 똘똘 뭉쳐서 죽고 살기로 좌익정치세력을 밀고 있기 때문이다.
글 : 이상진 박사, 육사22기, KIST 경영과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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