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반체제투쟁 원류와 지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반정부 반체제투쟁 원류와 지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기 총선대선겨냥 反 박근혜선동 정권타도 체제전복 계기로 악용

▲ ⓒ뉴스타운

세월호침몰 사건 당일 사건의 전말이나 책임소재에 대해 규명된 게 전무(全無)한 상태에서 어디선가 누군가로부터 나왔는지 몰라도 불쑥 튀어나온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는 구호가 '박근혜 살인마'라는 섬뜩하고 소름끼치는 구호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소위 반역성향 종북진영이 보여준 사건사고 및 상황여건에 따른 기민한 임기응변식 즉응성(卽應性)과 현장성(現場性), 그리고 조어능력(造語能力)과 전파력(傳播力)을 고루 갖춘 선전선동(宣傳煽動)능력과 수법이다.

□ 북한의 박대통령 비방중상 위협

북한은 소위 신년사를 통해서 "유신의 독초(毒草)는 제때에 제거해야 한다."고 지령했는가하면, 김정은이 제1위원장으로 군림하고 있는 국방위정책국도 "박근혜 같은 불망종과 판갈이 결판을, 박근혜 같은 역적무리는 단호히 청산해야 한다."고 노골적으로 비방 중상하면서 청와대 불바다, 핵전쟁 위협까지 가해 왔다.

북한 노동당통일전선부산하 대남모략비방중상 선전선동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걸핏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괴뢰역적패당, 살인마, 악녀, 악담질의 능수, 늙다리창녀, 유신의 창녀, 유신부활 유신의 망령, 신 나치" 등 온갖 혐오스러운 딱지붙이고 이를 반복 지속적인 공세로 '최악의 이미지' 고착에 혈안이 돼 왔다.

그러면서 "제 아비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조용히 물러나라. 3.15부정선거를 능가하는 정치쿠데타, 남조선을 유신독재로 되돌려 놓은 박근혜 괴뢰패당의 죄악은 절대로 용서 못해, 유신독재자의 말로는 비참 할 것, 박근혜 (세월호)살인마에 천벌을"등 저주를 퍼부었다.

그러면서 "박근혜가 청와대안방에 둥지를 틀고 있는 한 제2 제3의 세월호참사가 계속 될 것"이라며 "남조선여성들은 가정과 자식들의 미래를 위하여, 참다운 삶과 존엄을 위하여 희세의 살인마 박근혜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 것"이라고 反 박근혜 선전선동과 반정부 폭력투쟁을 지령했다.

□ 야권 및 종북세력 김정일 악령 빙의현상

이종걸의 그년, 홍익표의 귀태, 정청래의 히틀러비유, 박대통령퇴진, 박정희 기념관폐쇄, 문재인의 부정선거사과, 이해찬의 나쁜 정부, 이재오의 거짓말정권 등 다른 [입]에서 같은 [소리]가 때로는 시간차를 두고, 때로는 장소불문 동시다발적으로 터져 나오고 있다.

야권 친노 및 종북세력의 극단적인 반 박근혜 행태는 일종의 증오범죄에 가깝다고 할 것이다. 무엇이 친노 종북들로 하여금 박근혜 대통령 개인과 박근혜정부에 대한 증오와 반감, 욕악담저주, 비방중상, 적대감까지 갖게 했는지를 상식과 이성차원에서는 이해가 불가하다.

대다수 야권 친노종북이 소위 미전향 주사파 반정부반체제투쟁가와 국가보안법위반 등 반역전과를 가진 공안사범출신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소위 주사파란 자의든 타의든 NLPD이론을 학습, 강령과 규약을 숙지 후 충성을 맹세하고 조직에 가담, 최면에 걸린 듯 귀신에 홀린 듯, 당 노선과 방향, 구호와 지령에 무조건 따르던 습성 때문일 수도 있다.

야권 친노 및 종북세력과 노동당 대남공작지도부가 어떤 관계를 유지해 왔는지, 현재도 그 커넥션이 작동하고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다만 그들이 조건반사 식으로 훈련 된 세퍼트나 돌고래처럼, 전원 스위치만 켜면 프로그램대로 작동하는 장난감 로봇처럼 일정한 조건만 주어지면 자동적으로 작동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들의 행태는 일종의 심층 최면이나 빙의(憑依)현상처럼 복잡한 듯 단순한 것이다.

□ 사악한 대남혁명투쟁무기 선전선동

김일성이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38선 전역에서 기습남침을 자행하고 당일 오전 9시 라디오 방송을 통해 "미제의 사주를 받은 이승만역도가 북침(北侵)을 하여 용맹한 인민군대가 이를 물리치고 남진(南進) 중에 있다."고 허위선전의 포문을 열었다.

그 이래 만 65년간 단 하루도 쉬지 않고, 미제(美帝)의 침략전쟁에 맞선 '정의의 전쟁'이었다는 똑같은 내용을, 똑같은 어조, 똑같은 목소리로 앵무새처럼, 녹음기처럼, 기계적으로 집요하고도 끈질기게 무수히 반복 주장한 결과 6.25=북침이라고 믿고 또 '그렇게 믿어야 하는' 얼간이들이 양산된 것이다.

이는 내용상 정의나 진실, 수단 방법의 합법이냐 불법이냐 따위와는 상관없이 자신의 입장과 태도를 정당화하기 위해 허구적 이론과 기만적 수법을 총동원하여 일방적 주장을 반복 주입하여 불특정다수(군중)의 인식과 태도를 바꾸려는 선전선동과 심리전의 결과이다.

□ 불변의 대남 심리전 및 선전선동목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에 이르기까지 6.25남침전범 천안함폭침테러집단의 불변의 선전선동목표는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적 과오를 은폐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데 최대의 역점을 두고, 소위 민족해방전쟁과 인민민주혁명투쟁의 정당성과 불가피성을 각인시키는 데에 있다.

이른바 궁극의 목표인 적화통일의 전단계로 통일전선에 의한 연방제를 당면목표로 설정, 미군철수, 국가보안법철폐, 파쇼정권타도 민중정권수립, 연방제실현을 선전선동의 주공방향으로 설정, 대통령을 국민과 유리(遊離)시키고 집권세력을 고립 타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우익성향 대통령에 대하여 타도의 대상으로 설정, 증오와 욕악담저주 등 극단적인 적대감을 표출하는 수준을 넘어 악의적인 유언비어유포와 허위비난 및 인격모독, 인신공격을 내용으로 한 '전단제작 살포' 등 비방 중상의 수위를 높임은 물론, 테러 및 살해위협까지 벌이고 있다.

□ 의외로 단순한 선전선동 원리

1.타도해야 할 대상이나 적(敵)에게 저주스럽고 거부감이 가는 '딱지붙이기(naming)'와 '호칭을 일상화 일반화(calling)' 함으로서 막연한 거부감과 혐오감을 넘어 적대감을 유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2.유치원이나 초등학생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유치할 정도로 간단하면서도 이를 입에 담는 자의 인격이나 지성을 의심할 정도로 황당한 측면이 있지만 여론의 주목을 받게 될 때까지 반복해서 주장을 펼친다.

3.비록 유치하고 황당할 지라도 강력한 호소력과 전파력을 갖는 구호가 만들어지면 성명과 연설, 신문방송출연, 인터넷,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로 무차별 무제한 전파를 한다.

4.정윤회 문건처럼 악의적으로 조작유포 된 스캔들과 SNS 유언비어가 '혐오이미지와 증오심리'가 결합되어 광우병촛불폭동, 세월호사건 초기처럼 폭력투쟁 국면으로 전환 될 소지가 커진다.

5. 여기에 사용되는 수법은 고전적인 조건반사 식 동어반복(同語反覆)효과와 삼인성호(三人成虎)식 여론조작이나 증삼살인(曾參殺人)식 회의(懷疑)와 불신 조장효과를 노리는 것이다.

□ 반정부 반체제의 원류와 지류

이와 같은 반정부반체제 투쟁의 발원(發源)은 노동당규약에 명시 된 한반도적화통일 목표와 미군철수 국가보안법폐지 정권타도 연방제적화라는 대남폭력혁명노선에 두고 있다.

따라서 김정은 국방위원회와 조평통의 박근혜대통령 비방 중상에는 정권타도와 체제전복 음모가 복합 된 것이며, 야권 친노종북들은 당면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을 겨냥한 정권탈취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본다.

수백 개 지천과 수십 개 지류가 합쳐서 강이 되고 바다에 이르듯 한반도적화 NLPD혁명의 원류는 북괴 노동당이며 남한 내 야권과 친노 종북단체와 해외 친북단체는 잡다한 지천과 지류라고 할 수 있다.

□ 자유민주 애국세력의 선택과 대응

정청래 이해찬 등의 황당한 주장을 일과성으로 웃어넘기거나 그로 인해 초래 될 폐해를 간과해서는 안 된다. 야권 친노가 18대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3.15를 능가하는 저항운동을 전개-정권퇴진투쟁으로 발전시켜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에 악용하려는 불순한 기도와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 이를 강력하게 반격하여 초기에 이를 제압하고 저지 분쇄해야 할 것이다.

모르고 속는 것은 이해할 수가 된다. 그러나 알고도 속는 것은 용서할 수가 없다. 몰라서 못하는 것은 바보이다. 알면서도 안하는 것은 국가에 대한 책무와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지 않는 비겁하고도 용렬함 그 자체라고 할 것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