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 론
이들이 기록한 역사는 전교조 및 유사 세력들에 의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주입되고 있다. 국가를 대표하는 공무원들과 대통령은 이런 기막힌 현상을 시정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날조 행위를 방조한 후 기록이 나오면 인증의 도장을 찍어 전교조 및 유사 세력으로 하여금 그대로 가르치게 하고 있다.
오늘 필자는 이렇게 기막힌 현상을 국민에 알리고 힘을 합쳐 저항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 현대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역사는 제주 4.3 사건과 광주 5.18 사건이다. 4.3 사건을 본격적으로 뒤집은 세력은 좌익 역사를 쓰는 사람들, 노무현, 박원순 및 그 추종세력이었고, 4.3 왜곡 세력이 바라는 바를 선물로 허용해 줌으로써 4.3 역사 왜곡에 마침표를 찍어준 존재는 박근혜 정부였다.
필자는 박근혜 정부에 최소한 아래 사항들을 이행해 주기를 바란다. 아래 사항들이 이행되기 전까지는 대통령은 물론 그 어느 정부 대표도 제주도에 가서 상제노릇을 하는 것에 반대한다.
1) 노무현 정부가 2003년에 작성한 이른바 4.3에 대한 정부보고서의 효력을 일단 보류하고 왜곡된 부분, 날조된 부분, 뒤집은 부분, 빠진 부분을 수정보완 하기로 한다는 방침을 고지하기 바란다.
2) 사실상 영구임기를 갖는 4.3 중앙위원회의 위원들을 모두 해임하고, 새로운 임기를 설정한 후 지금처럼 좌익 일색으로 선발되지 않도록 신선한 룰을 설치하기 바란다.
3) 시간이 걸리더라도 불량 위폐를 모두 정리하고, 정리하는 사람들을 좌우 동수로 해주기 바란다.
4) 매우 코믹하게도 4.3에 대한 성격 규정이 안 돼 있으니, 성격 규정부터 먼저 하는 절차를 시행해 주기 바란다.
5) 평화기념관의 전시물은 평양 정부를 대변하는 방향으로 왜곡돼 있고, 국가에 대한 증오심을 고취하는 방향으로 제작돼 있으니, 이에 대한 전시를 즉각 중단하고, 새로 정의되는 4.3 사건의 성격에 따라 좌우 동수의 위원회에 의해 그 내용들을 다시 성정하기를 바란다.
위와 같이 4.3 사건은 피해자와 가해자가 정반대로 바뀌어 있을 정도로 왜곡돼 있다. 그럼에도 국가는 이를 시정하기는커녕 일부 애국자들의 끈질긴 항의와 청원을 외면한 채, 위 5개 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 없이 굳히기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필자는 박근혜 정부에 상당한 서운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1948년에 한국에는 두 가지 큰 사건이 있었다. '건국 역사'와 '건국을 저지하기 위한 4.3 역사' 였다. 전자는 대한민국 역사이고 후자는 북한이 저지른 역사다. 그런데 2014년 박근혜 정부는 4.3 사건을 중시하여 좌익들이 바라는바 대로 마침표를 찍어준 반면, 건국 역사는 무시하고 돌보지 않았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들은 이런 박근혜 정부의 이상한 선택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지금의 박근혜 정부는 평양을 대표하는 총독부인지 대한민국 정부인지 판단이 불가하도록 5.18의 왜곡된 역사를 굳히고 성역화 하는 데 앞장서 있다. 방송통신심의위는 5.18에 대한 12년간의 학문연구 결과를 방송도 하지 못하게 하고, 인터넷에 게시하지도 못하게 한다. 그들이 이렇게 하는 데에는 상위 법규도 없고, 심의 규정도 없다. 국가가 나서서 법을 어기는 무법자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5.18 역사 역시 4.3 왜곡에서와 같이 가해자와 피해자가 정반대로 바뀌어 있다.
4.3 역사와 5.18 역사에서의 피해자와 가해자는 한국 정부와 북한 정권이다. 두 사건에서의 피해자는 대한민국이고 가해자는 대남공작의 사령부인 북한 정권이었으나, 역사 날조 세력들은 가해자를 대한민국으로, 피해자를 북한 정권인 것으로 뒤집어 놓았다. 하지만 이보다 더욱 한심한 것은 한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역사인 건국 역사가 아예 통째로 빠져 있다는 사실이다. 이승만 박사가 건국을 한 것은 대한민국 역사에 포함될 수 없다는 것이다.
국민 대부분이 그리고 국가가 등한시 하고 있는 사이에 대한민국 역사는 이렇듯 조밥이 된 것이다. 이 황당한 현상들을 모르면 모를까 알고서야 어찌 방치할 수 있겠는가? 정치인을 움직이는 것은 표이고, 국민 여론이다. 역사 기록권을 독점한 빨갱이들을 소탕할 수 있는 힘도 여론이다. 우리는 내일부터 즉시 나서서 이런 사실들을 국민에 알리고 계몽하고 힘을 뭉치는 일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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