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현지시간) 외신들은 "중국 정부가 소금 시장 개혁을 위해 기원전 7세기부터 지속된 국가의 소금 전매를 이번 주 해제한다"고 보도했다.
BC 7세기 제나라 환공이 소금 전매제를 도입한 이후 소금은 오랫동안 중국 왕조의 주요 수입원이었다.
앞서 한나라 때 팽창 정책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소금 전매제를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한 바 있다.
이후 5세기 무렵까지 소금은 국가 재정 수입의 80~90%를 차지했으나 중국 공산당이 집권한 이듬해 1950년 세수에서 소금세가 차지한 비율은 5.49%까지 내려갔다.
현재 중국 세수에서 소금세의 비중은 0.04%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중국 정부는 전매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소금 전매제 폐지에 따라 지역 내 소금 생산업자들은 정부 대신 시장에 직접 소금을 내다 팔 수 있게 돼 지역 생산업자들의 수익이 늘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중국정부는 2016년부터 소금 가격을 자유화한 뒤, 2017년부터는 신규 사업면허를 발급할 예정이다.
중국 소금 전매제 폐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중국 소금 전매제 폐지, 오래됐네", "중국 소금 전매제 폐지, 신기해", "중국 소금 전매제 폐지, 왜 이렇게 위축된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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