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현지시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은 '세계 인재 리포트'를 발표한 바 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한국이 평가대상 60개국 중 하위권인 40위에 올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말레이시아가 5위로 가장 높았다. 전체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스위스였다. 스위스는 지난 2007년 이후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는 지난해 9위에서 무려 4계단이나 상승했다.
보고서는 통계와 설문조사 23개 항목을 분석해 각국이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에서 유치하는 능력에 대해 수치화로 나타냈다.
한국은 세부 항목별로 노동력 증가율(18위), 교직원 교육(22위) 등에서 비교적 상위권에 올랐다. 그러나 학생당 교사비율(초등 50위·중등 52위), 생계비 지수(53위) 등에서는 매우 낮은 순위에 올랐다.
한국 인재관리 순위는 계속 낮은 곳에서 맴돌았다. 2008년 이후 30위권에서 있다가, 2007년 이후 40위권으로 추락했다.
한국 인재관리 순위에 대해 누리꾼들은 "한국 인재관리 순위, 나도 살기 싫은 나라다" "한국 인재관리 순위, 생계비 지수 봐라" "한국 인재관리 순위, 서민 살기 힘들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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