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유대교회당 테러, 칼·도끼로 마구 휘둘러…현장 보니 '참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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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유대교회당 테러, 칼·도끼로 마구 휘둘러…현장 보니 '참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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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유대교회당 테러

▲ 예루살렘 유대교회당 테러 (사진: 연합뉴스TV) ⓒ뉴스타운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한 유대교회당에서 테러가 발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한국시각) 서예루살렘의 유대교 회당에 팔레스타인 2명이 난입해, 기도 중인 20여 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권총을 난사했다.

이에 미국과 영국 국적을 소지한 이스라엘인 4명이 숨지고 경찰 포함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루살렘 유대교회당 테러를 일으킨 가자 지구의 무장단체 소속인 테러범 2명은 사촌 간으로 현장에서 사살됐다.

예루살렘 유대교회당 테러는 2008년 8명이 숨진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유대교 시설과 관련된 최악의 테러 사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스라엘은 테러범의 가족까지 연행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으며,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우리는 테러범에 대해선 강력한 무력을 사용할 것입니다. 그들을 보낸 쪽은 물론 그들의 가족까지도 포함됩니다"라고 밝혔다.

예루살렘 유대교회당 테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루살렘 유대교회당 테러, 너네가 팔레스타인들 죽이는 건 괜찮고?", "예루살렘 유대교회당 테러, 서로 그만해야 할 텐데", "예루살렘 유대교회당 테러, 끝나지 않는 전쟁 힘없는 국민들만 죽어가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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