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이란측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이란교통부 장관 일행은 KTX 시승과 역 시설 시찰 후 KORAIL 관계자와 의견 교환을 했으며, KTX가 아산신도시 발전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이날 이민철 역장은 “이번 방문으로 한국철도의 사례가 이란 철도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기관차수출 및 기술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우호협력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란은 유럽과 아시아, 중동 페르시아만과 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어 유라시아 철도연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아바스 아크훈디 이란교통부 장관과 일행은 국토교통부 주최로 11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5차 아·태 주택도시장관회의에 참석하기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