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몇마리의 중대백로는 아침먹거리로 원주천의 물고기를 택한다. 가뭄으로 물이 많지 않아 숫자는 적으나 비가오면 많은 중대백로가 찾는 원주천이다.
아침 새벽시장과 운동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기 때문일까 중대백로들은 어느정도의 거리에도 피하지 않고 먹이를 찾는 대담함을 보인다.작은고기를 먹이로 할 때에는 목만 늘여트려 먹이를 먹지만 크기가 큰 물고기를 만나면 날개를 펴고 고기를 쫏는 모습이 발레리나의 춤사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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