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문화공연 ‘꿈서트 for Handmade’가 지난 24일 강남역에 위치한 G아르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투데이, 크라우드소싱/펀딩 기업 더꿈, 벤처기업 백패커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핸드메이드 작가 14명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작품 세계에 대한 생각을 교류하며 네트워킹을 형성하고, 대중에게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인 여성 듀오 'Hail'과 어쿠스틱 밴드 ‘모코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 희생자 가족을 위한 모금행사도 진행되었다.

또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꿈꾸는 예술문화교실’을 진행하는 'D-Art 그룹’에 참여할 아티스트 8명이 선발되어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한국투데이 최창호 대표는 “D-Art그룹은 음악이나 미술, 문학 등 창조적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가 중심이 되어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젊은 그룹을 지향합니다.”라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꿈꾸는 예술문화교실’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꿈서트는 각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디밴드의 공연과 함께 꿈을 나누고 공유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희망문화공연으로 매월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