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4월16일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 해상참사와 관련하여, 온 국민의 침통한 분위기를 감안하여 사전 계획하였던 공연이나 축제성행사 등을 전면 취소 또는 보류하기로 했다.
원주시는 4.17 각 부서에 지시하고 이와 함께 각 사업장을 비롯해 부서별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원주시에서는 금주(4.18~4.19)와 다음주(4.25~4.26) 금요일과 토요일 예정 되었던 문화를 통한 원도심 거리공연인 천사공연단 공연과 문화의 거리 퍼레이드 공연을 모두 잠정 중단하기로 하였다.
이번공연 취소는 원주시에서도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희생자 와 유가족의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기 위해 결정 하였다.
원주시에서는 여객선 침몰사고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한 전국적인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고 향후 공연일정을 재조정하여 진행하기로 하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