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의 전민봉기지시-김대중의 전국봉기선언-5.18은 3위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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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전민 봉기 지시>

1979.11.경 3호청사 간첩간부들에게 10.26 사태가 수습되기 전에 남조선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전민봉기(주: 전국민의 봉기)를 적극 유도하라 했다는 비밀교시가 들어 있다.

1979년 11월 3호청사 부장회의에서의 김일성이 내린 비밀교시

"10·26 사태는 결정적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징조입니다. 박정희가 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죽었다는 사실은 권력층 내부의 모순과 갈등이 더 이상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첨예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적들은 지금 계엄상태를 선포해 놓고 서로 물고 뜯고 하고 있는데 이것이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연락부에서는 이 사태가 수습되기 전에 선 손을 써야 합니다. 남조선의 모든 혁명역량을 총 동원하여 전민 봉기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야 합니다." 

1979년 12월 20일 중앙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김일성이 내린 비밀교시

"12·12 사태는 미제의 조종하에 신 군부가 일으킨 군사 쿠데타입니다. 계엄사령관 관저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사실은 남조선 정세가 그만큼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져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군 수뇌부가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연락부와 인민무력부에서는 언제든지 신호만 떨어지면 즉각 행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24시간 무휴상태로 들어가야 합니다." 

1980년 5월 3호청사 부장회의에서 김일성이 내린 비밀교시

"남조선에서 노동자들이 드디어 들고 일어났습니다. 사북탄광의 유혈사태는 반세기에 걸친 식민지 통치의 필연적 산물이며 인간 이하의 천대와 멸시 속에서 신음하던 노동자들의 쌓이고 쌓인 울분의 폭발입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노동자 뿐만 아니라 청년학생, 도시 빈민 할 것 없이 전 민중들이 이글거리고 있습니다. 남조선 혁명가들과 지하혁명 조직들은 이번 사북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불을 붙이고 청년학생들과 도시 빈민 등 각계 각층 광범한 민중들의 연대투쟁을 조직 전개하여 더 격렬한 전민 항쟁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김대중의 5.22 전국봉기 선언>

김대중은 4월 10일, 5월 1일, 5월 10일 3회에 걸쳐 북악파크에서 문익환, 예춘호, 장기표, 심재권 등 이른바 '김대중 내란음모' 집단을 이끌고 전국 폭력시위에 의한 국가전복 계획을 수립하고 김대중의 혁명내각을 작성했다. 5월 15일은 서울역에 10만 시위대가 모여 버스로 경찰을 깔아 죽이는 정도에 이르렀고, 당시 내무장관은 소요진압이 경찰의 범위를 넘는다며 계엄군의 개입을 요청하게 되었다. 한편 서울역 시위에 극도로 고무된 김대중은 5월 16일, 제2차 민주화촉진국민선언문을 발표했다. 5월 22일을 기하여 군인, 경찰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국민은 검은 리본을 달고 전국적으로 봉기하여 정부를 전복할 것이라는 최후통첩이었던 것이다.

<북한이 북한 용어로 작성한 국가 전복 반란 획책 성명서>

1. 1980년 4월의 "서울대학교 학생회" 명의로 "유신잔당 타도에 총력을!" 이라는 제목의 성명서

"신가(신현확)는 어떠 한가? 강물을 흐리는 미꾸라지처럼, 진작 없어져야 할 일제의 잔재가 독재정권의 하수인으로서 3.15 부정선거를 자행하더니 아직도 까딱거리며 유신의 찌꺼기가 되어 '유선체제는 필요한 것이었다' 라는 따위의 망언을 되풀이하고 있구나!" (서울대학교 학생회, 1980. NO.2)

유사한 표현 :  2010년 4월 5일, '우리민족끼리'에 "산 송장의 역겨운 행각 놀음" 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 "황가놈이 도적고양이처럼 숨어다니지만 결코 무시치 못할 것이다."

2. 5월 14일, 중고생봉기위원회가 "5천만 겨레여" 라는 제목의 성명서

"현 정부관료, 군 장성, 매판적 독점 자본, 기회주위 간신배로 구성된 유신잔당들은 매판정부를 유지하며 유신장단 놈들과 매국노들의 앞잡이는 매판기업가놈들은 민족의 땅을 착취하여 그들의 배를 채우고 있는 것이다... 15일부터 매일 오호 8시, 동시에 기작하는 민주대열에 대학생, 중고생, 농민, 노동자, 어민 모두 이 봉기에 참여합시다." (5.18 사료편찬위원회, 2009. 1:719.)

3. 5월 20일, 남민전(남조선민족해방전선)의 하부조직인 민투(민주화투쟁위원회) 의 명의로 발표한 "결전의 순간이 다가 왔다"는 제목의 성명서 내용

<상황보고>

* 사망자 500명, 부상자 3,000명, 연행자 3,000명!
* 놈들의 발포가 시작되었다.
* 서울, 대구, 마산, 전주, 군산, 이리, 목포도 봉기! 전주 이리에서는 경찰이 시민에 가담!
* 학생 혁명군, 상무대에서 무기탈취에 성공!

<행동강령>

* 무기를 제작하라!(다이너마이트, 화염병, 사제폭탄, 불화살, 불깡통, 각종 기름 준비)
* 전 시민은 관공서를 불태워라!
* 차량을 획득하라!
* 특공대를 조직, 군무기를 탈취하라!

아, 형제여! 싸우다 죽자!

1980년 5월 20일, 범시민민주토쟁위원회 학생혁명위원회 (5.18 사료편찬위원회, 2009.2:23.)

4. 5월 201일, 오전 11시, 역시 '민투'의 이름으로 "우리는 피의 투쟁을 계속 한다"는 제목의 선동전단 살포

"자 악랄한 유신독재자 박정희 놈의 하수인 최규하, 신현확, 전두환 놈의 악랄한 만행을 보라."
* 사망자 500명 이상! 부상자 3,000명 이상!
* 놈들은 무차별 발포를 시작하였다!

<행동강령>

1. 각 동별로 동 사무소 장악, 동별로 집합!
2. 오후 3시부터 도청으로 진격하라!
3. 무기를 제작하라!
4. 화염병 제작(불화살, 불깡통, 각종 기름 휴대)

* 전주 이리에서는 경찰이 시민의 편에 합세!
* 학생 혁명군 상무대 무기고 탈취!
* 최후 1인까지 투쟁하라!

1981년 5월 21일, 범시민민주투쟁위원회 전대-조대대학생혁명위원회. (5.18 사료편찬위원회, 2009.2:23.)

<유사한 북한 책의 표현들>

1982년 평양 조국통일사가 펴낸 대남공작 역사책 "주체의 기치 따라 나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 117-122쪽에는 "제주도 4.3 인민봉기" 라는 제하에 1948년 4월 3일부터 5월 9일까지 발생한 제주도 좌익발란 폭동이 간략하게 기술돼 있다.

"2월 13일에는 수십 명의 경찰들과 테로 단원들이 한림읍 금악리를 습격하자 이곳 애국청년들은 보총, 수류탄, 칼 등 무기를 들고 놈들과 맞서 복수의 불벼락을 안기었다. 원쑤들의 폭압공세가 강화되는 조건에서 놈들의 테로 폭압에 단호한 타격을 가해 나선 제주도 인민들은 단독선거를 결정적으로 분쇄하기 위하여 3월 중순 경에는 일부 읍,면,리 들에서 놈들로부터 빼앗은 무장을 가지고 인민자위대를 편성하였으며 전인민적인 봉기를 준비하였다."

"4월 27일에는 국방경비대 제9련대의 한 개 중대 100여명군인들이 련대장놈을 처단하고 애국적 의거를 단행함으로써 제주도 인민들의 무장역량을 강화하고 적들 속에서 심각한 혼란을 일으켰다."

"적들도 놈들대로 선거놀음을 기어이 성사시켜보려고 "5.10 토벌공세"를 준비하였으며 증강된 미군부대 외에 1,500여명의 무장경찰, 3,000여명의 국방경비대, 수천 명의 무장 테로단과 비행기까지 동원하여 토벌작전을 시작하였다. 놈들은 대중학살과 초토화 작전을 배합하면서 도처에 학살장을 설치하고 무고한 인민들을 '빨갱이' '산부대와의 연관자' 라는 감투를 씌워 잔인하게 대량학살 하였으며, 수십 개의 부락을 불태워 버리는 야수적 만행을 감행하였다. 5월 7-10일 사이에만도 5만 425명의 애국 인민들을 체포 구금하였다."

[광주의 분노] 조선로동당출판사 편, 평양 : 조선로동당출판사, 1985.

"이때부터 봉기군중은 무기를 획득하기 위해 놈들의 무기고들을 본격적으로 들이치기 시작하였다. 폭동군중은 괴뢰들의 군용차량공장인 ≪아세아자동차 공장≫을 습격하여 314대의 군용차량을 로획하였으며 그 밖에도 414대의 각종 차량들을 탈취하였다. 봉기군중들은 로획한 이 차량들을 타고다니며 놈들의 무기고들을 들이치고 많은 무기들을 로획하였다."

"600여명으로 구성된 폭동군중의 한 집단은 괴뢰군 제199지원단 제1훈련소의 무기고를 기습하여 숱한 무기를 탈취하였고 지원동 석산의 독립가옥에 보관되여있는 많은 폭약과 뢰관들을 빼앗아 내였다."

"200여명으로 무어진 다른 한 폭동집단은 시내의 ≪향토예비군≫무기고들을 들이치고 많은 총들을 로획하였다. 그리고 ≪카톨릭쎈터≫앞에서는 괴뢰군 지방 ≪계엄군≫을 포위하고 놈들의 군용차와 여러대의 버스를 탈취하였다..."

"동훈의 말을 듣던 장교놈은 ≪네가 대표인가? 그렇다면 이야기 좀 해보자.≫고 하고는 옆에 서있는 놈에게 고개짓을 하였다. 순간 ≪공정대≫놈들이 동훈을 덮치였다. 이때 군중들이 ≪저놈들이 사람을 잡는다≫고 고함을 지르며 왁 하고 달려들었다. 그러자 놈들은 달려드는 군중을 향해 총을 마구 란사하였다. 수십명의 군중이 일시에 쓰러졌다. 그 다음부터 놈들은 군중들을 총검으로, 총탁으로 찌르고 치며 미친 듯 이 돌아쳤다. 동명로는 삽시에 군중들의 피와 시체로 뒤덮였다... 총! 총! 그 총이 없었기 때문에 군중들은 놈들이 순진한 녀학생들의 옷을 벗겨놓고 갖은 희롱을 다하며 지어 젖가슴까지 도려내여 죽이고 배를 갈라 태를 치는 것을 보고도 저지시키지 못하였다. 총이 없었기 때문에 군중들이 집단적으로 희생을 당한 실례는 너무도 많았다. 총! 총이 없기 때문에 자유와 민주주의는 고사하고 생존권마자 지켜내지 못하고 막대한 손실만을 당하고있는 것이였다."

"이리하여 무기탈취투쟁을 시작한 21일 오전부터 오후4시 현재까지 폭동군중이 탈취한 무기는 카빙총 2,240정, ≪엠-1≫보총 1,235정, 권총 28정, 실탄 4만 6,400여발이였고 장갑차가 4대, 군용차량이 400여대에 달하였으며 수백키로그람에 달하는 폭약과 수백개의 뢰관들도 획득하였다..."

"더우기 수천명의 ≪공정대≫놈들이 기차로 서울을 출발하여 광주로 향하였다는 소식이 널리 퍼졌던 것이다... ≪공정대≫놈들에게는 봉기군중을 막아낼 힘이 더는 없었다."

<김대중이 광주에 남북한 빨갱이 모아놓고 한 연설 : 5.18은 적화통일 반란이었다>

▲ 북한 김정일과 김대중 전 대통령
2006. 6.14-17간 광주에서 김대중을 포함한 300여명의 남한의 친북인사들, 100여명의 해외 친북인사들, 그리고 북한의 적화통일 대남사업부 간부 148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6.15 민족통일대축전'이 열렸다. 2006. 6.14. 김대중은 2006. 6.14.에 다음과 같은 특별기념사를 했다.

"오늘의 이 민족통일대축전의 광경을 보고 망월동 국립묘지에 계신 영령들의 마음은 어떠하겠습니까. 틀림없이 자신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서 오늘의 모임을 축하하고 기뻐하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부관참시 대사인 김대중, 죽기 직전에도 전민봉기 선동>

1) 2008.11.27. 김대중은 북한을 다녀온 민노당 강기갑 대표의 예방을 받고 이렇게 말했다.

"민노당과 민주당이 손잡고 광범위한 민주연합을 결성해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역주행을 저지하는 투쟁을 한다면 성공할 것이다... 지하자원과 관광 노동력 등에서 북한은 노다지와 같다. 북측으로 가는 게 우리의 살길이고, 퍼주기가 아닌 '퍼오기'가 될 것이다."

2) 2008. 6.4. 광화문 일대가 쇠고기 파동과 관련 폭력시위로 뒤 덮여 있을 때 김대중은 그 폭력시위를 부추겼다.

"촛불시위를 보면서 국민이 대단하고 위대하는 생각을 한다. 그리스 아테네의 직접 민주주의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인터넷, 휴대전화를 통해 직접민주주의가 실현된 중대변화다."

3) 2009. 6.11. 김대중은 63빌딩 6.15 9주년 기념사를 통해 "독재자에 고개 숙이고 아부해서는 안 된다. 행동하는 양심들이 들고 일어나야 한다"는 취지의 연설을 했습니다.

4) 2006.10.12. 프리존 뉴스는 김대중을 이적행위자, 반역자, 북에 군자금을 대준 주범, 북한 핵자금을 대주면서 북한 핵을 적극적으로 감추어준 역적, 좌익통일전선 구축에 나선 두목 정도로 묘사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11일 전남대 강연에서 "북한의 핵 보유를 악의적으로 무시하고, 압박과 경제제재를 계속하는 것은 오히려 북한의 도발을 조장하는 결과가 될 것" 이라며 북한의 핵실험을 전향적으로 평가하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북한의 핵 보유를 악의적으로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발언을 한 DJ는 대통령 재임 시절이던 지난 2001년에는 "북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그래서 우리의 대북지원금이 핵개발로 악용된다는 얘기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다. 북이 핵을 개발했다거나 개발하고 있다는 거짓유언비어를 퍼트리지 마라. (만약 북에 핵이 개발된다면) 내가 책임지겠다."고 호언장담한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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