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9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명의의 통지문을 북한 측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통일부 박수진 부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북한 측이 우리 측의 설 계기 이산가족 상봉 제안을 수용하고도 이산가족 상봉행사 준비에 불분명하고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였다고 했다.
아울러 북한 측이 진정으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하려는 의사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 측이 제시한 상봉일자 등 상봉행사 개최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밝혀줄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헤어진 가족들의 만남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이산가족들의 염원을 고려하여 북한 측이 우리 측의 요구에 조속히 호응해 나오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우리 정부의 지난 27일 이산가족 상봉 행사 및 실무회담 제안 이후 사흘째 이산가족 상봉 문제에 대한 답을 주지 않는 상태다.
통일부는 북한이 설 연휴 당일부터 3일을 쉬는 관계로 내일 개성공단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며 31일부터 2월 2일까지 휴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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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 당한것도 아닝께 정신 쪼까 차리장께요..... 김정은이가 던저주는 개뼙까구 한개 얻어묵을라고
국민세금 몇백억 들고 가서 동냥하는짓꺼리 하지말랑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