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구현보다는 종북반역성향 정치투쟁으로 '반역행각(反逆行脚)'에 기승을 부렸다는 비판을 받아 온 '의식화된 신부' 들이 22일 군산 수송동 성당에서 '불법선거 규탄과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 미사'를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전주교구 박창신 원로 신부라는 작자는 강론에서 "부정선거로 민주주의가 붕괴하고 유신 시대로 복귀하고 있다"며 "국가기관이 대선에 개입하게 한 이명박 대통령을 구속하고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의 강론 중에 무엇보다도 심각한 것은 "NLL에서 한·미 군사운동을 계속하면 북한에서 어떻게 해야 하겠어요? 북한에서 쏴야죠. 그것이 연평도 포격이에요" 라고 김정은의 무력도발을 '정당화' 한데 이어서 통진당 등 종북세력 비호, 김정은 천암함폭침테러 부정 등 북괴 조평통의 대남모략선동 및 반제민전과 조국전선의 대남투쟁지령에 100% 동조 지지하는 반역적 언동을 했다는 사실이다.
이런 현상은 '정의구현사제단'이 보여 준 저간의 행태에 비춰볼 때에 결코 우연이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북괴는 19일 반제민전을 통하여 지난 대선을 "정보원과 군부를 비롯한 모든 권력기구가 총 발동 된 관권부정선거" 라고 규정하면서 "지금 남조선은 가열 찬 투쟁열기로 끓고 있다"는 격문(檄文)을 발표, 통진당과 전교조 전공노 자주민보 사수투쟁을 지령한 사실과 무관하지 않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일 조국전선이 "남조선 괴뢰패당의 '유신독재부활' 책동과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파쑈적 폭거를 단호히 짓부셔 버리자"는 제목으로 '남조선 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서 "제2의 4.19 민중항쟁으로 박근혜패당의 유신독재부활책동에 철추를 내리고 자주와 민주민권, 남북관계발전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자!"고 한 정권타도 체제전복 폭력투쟁 선동에 부응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반제민전 대남투쟁지령이 하달 된지 사흘, "남조선의 광범한 각계각층이 전민항쟁의 거세찬 불길로 '유신' 독재의 아성을 짓부시고 민주화 실현과 북남관계개선,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용약 일떠서리라는 것을 확신한다."는 조국전선의 호소문이 발표 된지 이틀 만에 박 신부가 강론으로 즉각 화답하고 나섰다는 사실은 예사로 보아 넘길 일이 아니다.
이들 신부뿐만 아니라 여타의 목사나 승려 그리고 각 종교 및 교파의 신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은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고 정한 헌법(제20조)에 따른 종교 천국에서 넘치는 종교의 자유와 신앙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하고 사회질서를 문란케 할 자유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도 허용하지 못 할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 반역하고 6.25 남침 전범집단 천안함폭침 테러범을 비호 두둔하거나 이롭게 할 권리는 누구도 가질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등 극단적인 반역집단이 하루도 쉬지 않고 이적반역 활동에 매달려 왔음 또한 주지의 사실이다.
2008년 106일 광우병촛불폭동에 적극 가담했던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나 수녀 또는 사제들의 선동에 놀아나 촛불을 들고 따라 나섰던 신도(?) 중 몇 명이나 광우병으로 쓰러 졌는지는 모른다. 아마도 교통사고로 죽은 신부, 지하철 계단에서 굴러 넘어진 수녀는 있을지 몰라도 광우병 걸려 죽은 자는 현재까지도 없고 미래에도 없을 것이라는 사실은 반역 신부들이 더 잘 알 것이다.
그런데 종교의 탈을 쓰고 교회의 그늘에 숨은 신부 수녀 성도(?)들이 왜 이렇게 정권타도에 혈안이 되고 체제전복에 극성을 부리는지는 그들 스스로 명쾌하게 발명을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1998년 8월 13일 평양을 방문, 주체귀신 김일성 시신을 참배한 밀입북전과자 문규현 신부가 방명록에 "공화국 방문 9년 만에 다시와 경애하는 김일성 수령님의 영생(永生)과 조국통일 평화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은 것은 대표적인 정의구현사제단 '반역실천' 신부중 하나인 문규현의 행적에서 종교의 탈을 쓴 "빨갱이"의 실체를 보여준 것이다.
소위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이 추구하는 정의는 대한민국 바라는 소박한 의미의 정의(正義)가 아니라 박 신부가 종북세력을 비호하는 논조에서 일부 드러낸 바와 같이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 되여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된 노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통진당 버전으로 일하는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 되는 사회"를 뜻하는지 모르겠으나 이런 정의는 놀랍게도 종북과 북괴가 추구하는 정의인 것이다.
노무현이 4대 악법에 올인 할 당시 홍콩에서 발행 되는 AWSJ(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지는 2004년 10월 25일자 사살에서 노무현정부가 "평양에 김정일이 하고 싶은 더러운 일을 간첩보다 더 잘하고 있다."고 칭찬(?)한바 있다. 어쩌면 AWSJ지가 오늘날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의 행태를 보고 유사한 논평을 할지도 모른다.
6.25가 남침이었다고 대답하는 순간 김일성을 전범자로 부관참시 해야 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이정희가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는 "나중에 대답하겠다."고 했듯이, 문규현 문정현 함세웅 박창신 등 '국가반역집단' 신부들에게 영생하는 구세주가 "김일성이냐 주 예수냐?"고 묻는다면 "나중에 대답하겠다."고 할지도 모를 일이다.
여기에서 박 신부 등에게 너희가 믿는다는 성경에 말세에 나온다는 "뿔이 열 개에 머리가 일곱 달린 짐승"이 자신들이 모습이 아닌지, 이마에 666 숫자를 새긴 자들이 바로 종북반역의 무리가 아니 겠는가를 스스로 돌아보기를 권하는 바이다.
이정희의 나중이 언제 인지는 "적화통일 망상이 실현 되면" 이란 뜻으로 해석된다는 것은 이정희만의 비밀이 아니듯, 문규현 문정현 함세웅 박창신 등의 "나중에" 역시 이정희와 다름이 없을 것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1767년 7월 27일 일본검찰도교지검 특수부검사들은 살아 있는 권력의 정점 다나카(田中)총리를 록히드 사건으로 현직에서 전격 구속하여 사법정의를 실현하는 쾌거를 보였다.
2013년 11월 24일 현재 댓글숫자 부풀리기와 공소장 짜깁기에 몰두하고 있는 한국검찰 가운데 불가침의 성역처럼 돼 버린 박창신 같은 폭동내란선동 반역신부 한 놈 쯤 구속할 강단과 결기 있는 검사가 없다는 사실이 우리를 슬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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