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녹아 시냇물이 되어 작은 연못을 만들고 그 주변으로 작은 생명이 움트는 지금, 여기저기서 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다.
최근 봄을 알리는 한국야생화들이 개화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다.
특히 야생화의 일번지로 불리고 있는 “한택식물원”에서 많은 꽃들이 개화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리고 있다.
복수초, 노루귀, 풍년화, 앉은 부채 등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한국야생화들이 하나둘씩 피어나면서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작은 시냇가를 보아도 버들강아지가 피어나고 들녘에서 아낙네들이 봄나물을 채취하느라 정신이 없다.
이렇듯 봄이 사람에게 주는 의미는 너무 크다.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마음도 가벼워진다.
이번 주말 여행을 떠날 거라면 도심에서 가까운 식물원으로 봄나들이 떠나는 것은 어떨까.
카메라가 없다면 핸폰으로 봄의 전령사들을 한 장의 추억 속에 담아보는 어떨까.
한택식물원은 다양한 야생화와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최대의 식물원이다.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실내식물원에 많은 꽃들이 개화하면서 볼거리를 주고 있다. 또한 아직 야생화를 접하지 못했다면 이번 기회에 접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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