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마이피플 PC 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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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마이피플 PC 3.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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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플 PC버전에서도 무료 음성∙영상 통화 가능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유무선 연동 기능을 강화한 마이피플 PC 3.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무료 음성∙영상 통화가 PC버전에서도 가능해졌고,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영문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마이피플은 2011년 국내 모바일 메신저 중 처음으로 무료 음성∙영상 통화 기능을 선보였고 지속적인 품질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여왔다. 최근에는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의 HD보이스 음성 통화 기능을 적용하기도 했다. 그간 모바일 환경에 한해 가능했던 마이피플 무료 통화는 이번 PC 3.0 출시에 따라 유무선 환경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PC버전 마이피플 친구 프로필 화면에서 무료통화 버튼을 클릭하거나, 대화창 상단의 전화기 모양 버튼을 클릭하면 음성 통화로 연결된다. 모바일 환경에서와 마찬가지로 음성통화 연결 화면에서 영상통화 버튼을 클릭해 전환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 PC와 PC간 무료 음성∙영상 통화 연결에 제약이 없다.

마이피플 PC 3.0은 글로벌 사용자를 위해 최적화된 영문 서비스를 지원한다. 모바일 마이피플에서 글로벌 사용자로 가입하면 PC버전 이용 시 영문 서비스가 기본 제공 돼 유무선 연동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파일 전송 중 취소하거나 이어받고, 수신자가 원하는 저장 위치를 지정할 수 있는 ‘파일 전송 기능’ ▶그룹 대화방에서 친구와 함께 퀴즈나 숫자 뽑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게임봇’ ▶입력한 메시지에 친구 이름이 포함돼 있을 경우 해당 친구를 대화 상대로 추천해주는 ‘대화 친구 추천 기능’ 등이 마이피플 PC 3.0에 탑재됐다.

다음 권지영 소셜기획팀장은 “이용자들이 모바일 뿐 아니라 PC 환경에서도 최대한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무료 통화를 비롯,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마이피플 PC 3.0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모든 사용자들에게 대표적인 유무선 통합 메신저임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피플은 무료 대화, 무료 음성∙영상 통화는 물론, 다음 지도 및 클라우드와의 연동, 400여종의 무료 스티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용자 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음 아이디 없이 전화번호만으로 가입과 이용이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개편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함에 따라 가입자수가 증가해 현재 2,600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과 실시간 연동되는 PC버전은 장문 대화 입력이나 파일 공유의 편리함으로 PC 이용 시간이 많은 직장인과 대학생들의 사랑을 받으며 마이피플의 강점으로 자리잡았다. 다음은 마이피플 PC 3.0의 출시로 모바일과 PC 환경 모두에서 영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무선 연동을 한층 강화한 데 이어 해외 이용자들을 위한 언어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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