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민건강체조 대회’서 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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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초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민건강체조 대회’서 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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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양사초등학교가 올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민건강체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울산 중구 양사초등학교(교장 서금자)가 올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국민건강체조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울산교육청 대표로 출전, 1위와 총점 2점의 근소한 차이를 보여 아쉬웠지만,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친 양사초 대표선수들의 표정에는 보람과 자부심이 가득했다.
 
양사초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난해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스포츠클럽 국민건강체조부를 개설해 새천년 체조와 줄넘기를 꾸준히 지도·운영해오고 있다. 
 
매주 수·금요일 오전 30분간 주2회 진행되는 국민건강체조 활동에는 학생·교사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상당수 참여,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활력소가 되고 있다. 

재학생 모두가 꾸준한 스포츠클럽활동으로 단련돼 있어 건강체조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경쟁력이 있다는판단했다.
 
재학생 중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선발, 2개월 간 아침, 점심,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매일 강도 높은 연습을 해왔다.
 
지도교사(체육전담 김성진)는 국민건강체조 동작에 튜빙밴드를 이용해 근력을 증대하고, 체조의 기본동작인 구르기, 옆돌기, 턴, 점프, 균형잡기 등의 동작을 접목시켜 운동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 대형변화를 통해 자칫 딱딱하고 단조롭기만 한 체조동작에 음악과 조화를 이루는 안무를 구성해 완성도를 높였다. 
 
대회에 참가한 이경석(6년) 학생은 “매일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체력도 많이 키웠고 또 전국 2등이라는 큰 상도 받으니 뛸 듯이 기쁘다”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서금자 교장은 “대회 준비로 애쓰는 선생님과 연습하느라 고생한 우리 아이들에게 고맙고 이렇게 큰 대회에 출전하여 큰 상을 받으니 너무 대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서금자 교장은 "앞으로 학생·교사·학부모·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건강체조를 강화해 지속적으로 실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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