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 베이징에 아시아 최대 ‘애플스토어’ 개장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애플, 중국 베이징에 아시아 최대 ‘애플스토어’ 개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5억원 들여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개장

 
미국의 애플은 20일 아시아 최대 직영점인 ‘애플스토어’를 붕국 베이징 번화가인 왕푸징에 개점했다고 20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중국은 올해 안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시장으로 부상할 전망으로 있어 애플의 중국시장 공략의 일환이다. 애플은 이날 베이징 스토어 이외에도 앞으로 점포수를 늘려 판매지원을 꾀한다. 따라서 중국 내 시장에서 스마트폰 시장점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에서 ‘애플 스토어’의 이날 오픈은 3번째로 상하이 3호점을 포함해 중국 내에서만 대리점이 총 6곳이 됐다. 이날 개점한 점포는 쇼핑몰에 입점한 것으로 면적은 2,300 평방미터이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구조로 중앙 통로에 나선형 계단이 설치돼 있다. 애플은 이 공사에 6억 위안(약 105억원)을 들여 최대 매장으로 개점했다.

애플 제품은 중국에서도 인기가 대단해 지난해에는 윈난성 쿤밍에서 애플 스토어를 통째로 베낀 가짜 점포가 영업하는 등의 소동도 발생했다.

하지만 최근 애플은 중국에서 고전 중으로 중국의 스마트폰 시장에서 한국의 삼성전자에 이어 2위였던 시장점유율이 지난 4~6월기에 중국 레노보(聯想, 연상)등에 밀려 4위로 전락했다.

한편, 애플은 가까운 시일 안에 광둥성 선전(広東省深圳, 광동성 심천)에 새로운 점포를 열고 점유율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