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L에 공동어로수역을 설치하자는 자들은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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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에 공동어로수역을 설치하자는 자들은 간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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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과 노무현은 둘이 아니라 이념적 하나다

▲ 좌측부터 故 북한 김정일, 노무현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
문재인과 노무현은 둘이 아니라 이념적 하나다. 노무현-김정일 간의 녹취록이 설사 나오지 않는다 해도 노무현과 문재인의 반역성은 이미 10.4성명에 반영돼 있다. NLL은 조금만 양보해도 국토방어에 치명적인 결정적인 방어선이다. 북을 정신적 조국으로 여기는 빨갱이들이 다른 지역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NLL에만 집요하게 매달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전략에 문외한인 빨갱이들, 그들 스스로는 NLL이 왜 북한에 중요한 전략적 거점인지 알지 못한다. 아마 누군가로부터 주문을 받아 심부름을 하고 있을 것이다.

군의 전략-전술을 알지 못하는 정치인들은 군사요충지에 대해 군사전문가들의 지식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이 빌어먹을 나라에서는 빨갱이 출신의 뚝건달 노무현이나 공수부대에서 근육병으로 제대한 문재인 정도의 인간들이 “내가 최고”란다. 국가를 싱크탱크의 머리로 경영하느냐, 아니면 건달급 정치꾼들의 머리로 경영하느냐는 참으로 중요한 문제다.

NLL은 고기 잡는 경제구역이 아니라 국가가 존립하느냐 무너지느냐 하는 안보구역이다. 평화구역이라면 금강산광광단지도 있고, 개성공단도 있고 개성관광단지도 있다. 아니 김대중-노무현은 서해 전체와 제주해협을 평화구역으로 북에 제공했다. 이른바 무해통항권을 준 것이다.

그런데 이들 평화구역은 어찌 되었는가? 개성공단 하나만 남고 다른 평화구역들은 남한의 부를 끌어다 갈취하는 블랙홀이 돼 버렸다. 평화구역이 아니라 갈등과 긴장의 공간이 된 것이다. 서해와 제주해협에 이르는 넓은 바다가 '장군님의 공간'이 되어 북한선박은 큰 소리치고 다니는 반면 우리 해군은 농도가 짙어진 경계에 엄청난 고생을 하고 국방비를 소모하면서 "제발 나가 주세요" 길게는 27시간이나 호위하고 다니면서 사정을 했다. 이게 무슨 평화구역인가?

서해 NLL에서 그 잘난 소형 어선 몇 십 개 정도를 가진 북한이 무슨 고기를 그렇게 많이 잡을 것이라고 공동어로구역을 NLL이남에 설치해 준다는 말인가? NLL 이남에 공동어로구역을 설치해주겠다는 것은 발상부터가 빨갱이 발상이다. 빨갱이 정부에 들어서서만 이런 주장을 했지 파랭이 정권이 들어서서는 이런 짓 하지 않았다.

영어에 ‘Food in the door'라는 말이 있다. 우선 발부터 조금만 들여놓는데 성공하면 방 전체를 차지할 수 있다는 전략형태를 일컫는 말이다. 공동어로를 하면? 우리 어선들이 NLL북방으로 갈 것인가? 아니다. 북의 어선들만 남으로 온다. 북 어선들은 어선을 가장한 무장선박들로 가득할 것이다. 북한 것들은 신사가 아니다. 연평도를 포함하여 서해5도가 당장 일순간에 장악될 것이다. 수많은 박왕자 류의 희생자들이 속출할 것이다. 이들이 문제를 일으키면 서해는 평화수역이 아니라 불바다 수역으로 변한다. 제2의 6.25전쟁은 여기에서 촉발될 것이다. 이런 걸 획책하는 빨갱이들은 바로 이런 시나리오를 북에 허락해 주려는 사실상의 간첩들인 것이다.

평화수역이 확정되면 북한은 NLL의 불법성을 정당화하려 별 공작을 다 벌일 것이다. NLL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성역이다. 이를 거론 하는 인간들은 빨갱이요 간첩인 것이다. 북한은 책상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인간들이 아니다. 북한과의 대화는 오직 무언극, 팬토마임으로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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