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이념을 분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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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이념을 분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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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국민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대통령 뽑아야 한다

▲ 2012년 대통령 선거(왼쪽부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
먼저 박근혜 후보의 이념성향부터 말하고자 한다. 일전에 박근혜 후보가 자신의 이념은 중도라고 하자 이념에는 중도가 없다며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고, 최근에 복지정책 경제민주화 등 좌익정당의 정책을 선점하고 좌파성향의 인사를 기용하는 것을 보며 좌 클릭했다는 예기가 나오고 있다.

정책면에서는 좌파 우파 중도 등 여러 가지가 나올 수 있으나 안보에는 사실상 중도가 있을 수 없다. 안보차원의 구분은 좌파 우파 중도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고 수호하는 애국세력과 정통성을 부정하고 적화를 꽤하는 종북 좌파 반역세력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현실은 중도라고 생각하는 세력이 엄연히 존재하고(사실상 애국세력이다), 이표의 향방이 대선당락을 실지로 가르기에 전략적으로 중도라 표방한 것도 없지 않을 것이나, 일전에 박 후보가 발표한 것을 보면 이념을 뚜렷이 알 수 있다.

2007년 3월 15일 박근혜 후보의 인터뷰 내용 : “나의 이념은 간단하다. 오직 국익과 국민의 이익이 있을 뿐이다.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나의 이념이고, 국민의 행복이 나의 이데올로기다”, “나는 지금까지 정치를 해오면서 모든 정책을 우리 헌법적 가치와 국익의 관점에서 결정해왔고 어느 한쪽에 치우친 적이 없다. 그래서 중도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보수도 잘못한 것이 있으면 고쳐야 하고, 진보도 잘못된 것은 고쳐야 한다. 무엇이 국민의 삶의 질에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해서 옳은 것을 따라야 한다. 만약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키고, 잘못된 부분을 고치는 것이 보수라면 나는 자랑스럽게 보수를 선택할 것이고, 그런 게 진보라면 나는 자랑스럽게 진보를 선택할 것이다.”

박근혜 후보의 인터뷰 내용에 박 후보의 이념적 성향과 국민들이 지지하는 이유가 다 들어있다. 박 후보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헌법적 가치를 지키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는 것은 보수성향임을 말하는 것이고, 많은 국민들이 지지하는 이유는 박 후보가 자기의 이념이라고 말한 “오직 국익과 국민의 이익이 있을 뿐이다”에 현재 대선 출마한 후보 중 가장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보수, 진보, 중도 어느 성향의 정치인 이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고 헌법가치를 존중하며 지향점은 국익과 국민의 이익에 충실해야 한다. 그러나 이에 충실한 정치인은 극소수고 대다수의 정치인은 국익과 국민의 이익보다 패거리나 일신상의 이익이 우선이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자칭 진보라고 하는 좌파 정치인들은 대다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 세습독재자를 추종하는 종북 좌파 성향의 반역자들로 국민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끝없이 분란으로 몰아가고 적화를 꽤하며, 그동안 북한 김정일의 하수인 노릇이나 하며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이다.

다시 한 번 더 정리하면, 국민이 원하는 정치인은 국민위에 군림하며 희롱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난신적자가 아니다. 국민이 원하는 정치인은 섬기라는 국민은 섬기지 않고 북한의 하수인이 되어 우리 사회를 끝없이 분란으로 몰아가며 적화를 꽤하는 반역의 무리가 아니다.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정치인은 국민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섬기며, 국민에게 정직하고 약속을 성실히 지키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인정하고 헌법가치를 존중하며 국익과 국민의 이익에 충실한 정치인이다.

2012년 대선 유력주자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 민주당의 문재인 후보, 무소속의 안철수 후보 3인 중에서 국민들이 지지하는 후보는 국익과 국민의 이익에 가장 충실히 수행할 대선후보라 판단한다.

왜 그렇게 보는지를 말하고자 한다. 한나라의 지도자가 되어 국익과 국민의 이익에 충실할 것인지의 판단은 능력보다 먼저 기본적인 자질과 인품을 갖추었는지를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콩 심은데 콩 나듯이 도둑을 뽑으면 도둑질을 하게 되어있고, 거짓말 장이를 뽑으면 거짓말, 종북 좌파를 뽑으면 종북 친북 짓을 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한 기본적인 자질은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 정직등과, 살아온 이력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노무현 정권시절 비서실장을 한 사람이기에 노무현 대통령과 유사한 성향의 이념을 갖고 있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 노무현 정권의 성격은 KAL기 폭파범 김현희가 TV에 나와 명확하게 말했다. 자신을 가짜로 만들기 위해서 국정원까지 내세웠고 이를 끝내 거부하자 주소지까지 노출시켜 생명의 위협을 느껴 은둔 생활을 했다며,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종북 좌익정권으로 종북 세력을 번식시켰고, 이명박(MB) 정권은 종북 세력을 방치했다.

이 이야기는 노무현 정권은 김정일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던 하는 남로당 정권이라는 예기다. 노무현 정권시절은 간첩이 민주화 인사가 되는 세월, 이념, 세대, 빈부, 지역으로 가르고 쪼개며 우리사회를 끝없이 분란으로 몰아가고, 죽창 든 무리가 주한미군 철수하라, 맥아더 동상 철거하자, 설쳐대며 대한민국을 파괴하던 세월이다.

작금의 민주당은 어떠한가? 당대표 이해찬은 노무현 정권시절 인공기를 훼손하면 좌시하지 않겠다. 당의 상징이랄 수 있는 민주당 비례대표 임수경의 발언은 북한의 살인적인 독재에서 탈출하여 자유를 찾은 탈북자를 변절자, 종북 보다 종미가 문제, 기본적인 국민의례 애국가조차 거부하는 통진당의 이석기와 김재연의 비판에 “시대착오적인 색깔론”, “악질적인 메카시즘”, “신공안정국”이라고 공격하는 민주당의 정체성은 종북 정당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노무현 정권의 비서실장이었고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을 계승하는 민주당 대선 후보 문재인 후보는 국익과 국민의 이익이 아니라 북한 세습독재자의 이익에 충실한 제2의 노무현 정권이 될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무소속의 안철수 대선 후보는 강호동의 무릎 팍 도사에서 보여준 안철수는 대부분이 거짓과 미화 과장으로 꾸며낸 거짓신화로 국민을 우롱한 것이었음이 드러났고, 여기에 연일 거짓, 의혹, 특혜, 언행불일치가 드러나며 국민을 분노케 하고 있다. 재벌2세와 성공한 벤처사업가의 모임인 브이(V)-소사이어티 회원 관련 문제점, 부부가 서울대 평생 정교수 특혜의혹, BW 의혹, 아파트 딱지 사건, 아파트 다운계약파문, 논문 재탕의혹, 귀족 군생활 등, 의혹과 비리 특혜 거짓 언행불일치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고 있는데, 그 끝이 어디인지 짐작하기조차 어렵다.

안철수 후보의 이념적 성향은 어떠한가? 본인이 안보는 보수라고 말했지만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는 좋게 보아야 색맹수준이었고, 여기에 공식석상에서 “천안함 사건이 정부가 북한을 자극해서 장병이 수장 당했다”고 명백하게 종북 발언을 한 박원순을 비호하는 안철수의 이념성향은 좌익이다. 흔히 유유상종이라고 한다. 이념뿐만 아니라 살아온 인생이 결코 깨끗하지 않은 박원순을 존경해서 후보 자리를 양보한다는 안 후보는 MB정권의 차관급 미래위원장이고, MB가 배후에서 밀고 있다는 말이 나돌고 있는데, 이념적 성향이나 자질이 MB와 너무 유사해, 국익과 국민의 이익에 충실한 것이 아니라 국민위에 군림하며 희롱해 국민을 분노하게 한, 제2의 MB정권이 될 것으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를 상징하는 것은 원칙과 신뢰 애국심이다. 박 후보의 국가관은 국보법사수를 보면 알 수 있다. 당대표 시절 국보법을 폐지하려면 나를 밝고 지나가라며 강력한 의지를 보여 끝내 막아냈다. 살인미수테러 지충호의 칼날에 치명상을 입고 성치도 않은 몸으로 지원유세를 나가 승리를 이끈 것을 보면 높은 책임감과 애당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원칙준수에 철저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려 최선을 다하는 신뢰의 정치인으로 보인다.

박근혜 후보의 모든 결정의 기준은 국익과 국민의 이익에 합치하느냐 반하느냐가 기준으로 국익과 국민의 이익에 합치한다면 정책이나 인사에 좌, 우파 어느 지역 네 편 내편을 가리지 않고 수용하거나 등용하는 정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에 반하는 국익과 국민의 이익에 반하는 종북 세력과 편법과 불법을 일삼은 무리들이 설자리는 없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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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31 20:38:24
아 진짜 ㅋㅋㅋ북한이 진짜 밉나보다... ㅋㅋㅋㅋㅋ전쟁나면 잘싸우겠수

ㄴㅇ 2012-10-31 20:36:44
ㅋㅋㅋㅋ선동하나 ㅋㅋㅋ진보건 보수건 국익과 국민을 위해야 한다고 써놓고 바로 밑에서 진보는 빨갱이라네 ㅋㅋㅋ기자님 기자로서 안부끄러우십니까 그냥 떳떳하게 박근혜 찬양한다고 쓰세요. 대한민국의 정통성? ㅋㅋㅋㅋㅋ웃음밖에 안나오네요ㅋㅋ

ㄹㄹㄷㄷ 2012-10-05 23:38:07
요즘 새누리당 하는꼬라지보면 진짜 한숨밖에 안나온다..어이가 없네

ffee 2012-10-05 23:36:57
뉴데일리 수준이네..기자가 아주 그냥 박근혜를 쪽쪽 빨아대시는구먼
왜~ 박근혜 대통령되면 너도 한자리 해먹으려고?
아주 우리나라 개판으로 잘돌아가십니다 그려 ㅋㅋ
우리나라는 북한 없었으면 새누리당 어째 국회 들어갔을꼬 참
국가관 확실하고 북한에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할수 있는 인물, 현명한 인물이 대통령 당선 되야 하는건 100% 맞는데 그게 과연 박근혜 라고 생각하니? 기자 이 등신아?

대학생 2012-10-04 09:17:04
딱 맞네요. 그동안 잘몰랐는데 이글을 보니 이해가 되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성덕현 님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닌가요. 저가 보기에는 성덕현님께서 넘 좌파에 빠져 세상을 거꾸로 보는 것 같은데요. 그게 문제예요.
대학생들 말만 그렇지 지금 어던지 아세요. 좌파는 끝입니다. 두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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