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두 차례의 핵 실험을 한 함경북도 길주군의 풍계리의 핵 실험 장에서 최근 태풍으로 산사태가 발생 지하 핵 실험장 갱도가 일부 파괴 됐다.
정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새롭게 굴착 한 2 곳의 갱도 중 하나가 피해를 입었으나 핵 실험은 언제든지 할 수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태풍으로 부서진 갱도의 복구까지 적어도 12개월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풍계리는 2006년 10월과 2009년 5월에 지하 핵 실험이 실시된 곳으로 북한은 핵 실험 이후에도 새로운 갱도 굴착을 실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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