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맞춤형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성모자애복지관이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모자애복지관(관장 김은옥)은 발달장애인의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그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지난 2005년부터 지적장애인을 위한 ‘성모재활대학’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성모레포츠대학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 재활서비스 ‘드림아카데미’는 성교육, 사회인지교육, 심리운동치료, 직업전환교육, 스포츠활동, 공예활동, 클라이밍체험 등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 청소년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강남구 지원으로, 요리교실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성모자애복지관의 이러한 특성화 사업은 청소년기에서 성인기로의 전환점에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또 다른 의미가 있다.
한편 성모자애복지관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교육사업의 메카로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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