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일본 후쿠오카현 게야(福岡県芥屋) 골프장에서 개최된 Vana H컵 KBC 오거스터 최종전(7,146야드. 파 72)에 선두로 나선 김현성 선수가 69타로 앞서며 통산 18언더파 270타로 일본 투어에서 첫 우승, 상금 약 3억 2천만원을 획득했다.
올해 32세인 김현성 선수는 한국 투어에서 3승을 거둔 후 지난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투어에 참가했다.
2위는 1위와 1타 차이를 보인 사다카타 아키오(貞方章男) 선수가 차지했으며, 3위는 2위와 2타 차이를 보인 호소카와 가즈히코(細川和彦) 선수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65명이 출전했으며, 관중 5,811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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