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부정한 이석기는 반역자, 대국민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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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부정한 이석기는 반역자, 대국민사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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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자가 감히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니

종북논란과 부정경선의 중심에 있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이 지난 15일 공개석상인 기자간담회에서 “애국가는 國歌가 아니다. 애국가를 국가로 정한 바 없고, 우리나라는 국가가 없다, 애국가는 그냥 나라 사랑하는 노래 가운데 하나로, 독재정권에 의해 만들어진 건데 그걸 마치 國歌인 양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석기 의원은 이어 “우리나라 애국가는 아리랑”이라며 “(통진당 새로나기 특위가) 마치 애국가 부르는 것을 쇄신인 양하는 모양인데, 애국가를 부르면 쇄신이냐. 황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17대 국회 때 민주노동당은 애국가 대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13석을 돌파했다.”며 “애국가가 대체 무슨 상관이냐.”고 반문했다.

그리고 자신을 둘러싼 종북 논란과 관련, “거창하게 말하면 대선 정국을 맞아 정치권의 선거 프로젝트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고 특정 매체가 이런 의도와 굉장히 결탁돼 있다.”면서 “노무현 대통령 때 박물관에 집어넣었어야 할 국가보안법이 아직도 살아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거창하게 말하면 (종북 논란은) 음모론에 준하는 일이다” 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이라는 작자가 “애국가가 대한민국 國歌가 아니다”라며 “우리나라에는 國歌가 없다”고 말했는데

애국가는 1930년대 후반 안익태 선생이 오스트리아에서 만든 곡으로,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함께 國歌로 제정됐다. 그후 현재까지 모든 공식행사에 國歌로 불리고 심지어 운동출전선수들이 애국가를 부르며 결전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우리는 늘 보아왔다. 단지 북한의 민족깡패조직들만이 愛國歌를 부정하고 있었을 뿐이다.

그럼에도 국회의원이 대한민국을 國歌도 없는 국가로 전락을 시킨 것이다. 이석기의원은 대한민국을 이렇게 國歌도 없는 國家로 전락시킨 것도 모자라 애국가가 독재정권에 의해 國歌로 지정됐다는 발언을 함으로서 5000만 국민들에게 명백하게 사기를 친 것이다. 대한민국의 실체를 부정하는 북한의 주장을 앵무새마냥 따라한 것이다.

문제가 불거진 후에도 이 의원은 애국가를 부르는 것이 “쇄신”이냐고 반문했는데, 미안하지만 國歌의 개념 및 애국가를 부르는 것은 “쇄신”의 의미를 초월한 민족,국민으로서의 기본마인드다. 우리는 평소에도 민노총, 민노당, 통진당의 행사는 물론 민주통합당의 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것을 보아왔다.(그렇다면 임을 위한 행진곡은 왜 부르는지?) 그러더니 결국 “임을 위한 행진곡”을 마치 國歌(13석을 차지하게 만든 노래)인양 자랑까지 한 것이다.

지난 17대 총선에서 남노당(남한내 민주노동당 약칭)이 13석을 차지한 것을 자랑했는데 솔직히 그 당시나 이번 4.11총선에서 통진당이 얻은 득표수가 온당하다고 보는가? 내가 보기에는 통합진보당의 황당무계한 득표율은 노동자, 농민들이 이석기같은 민족 사기꾼들의 농간에 속절없이 속은 결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조계, 언론계, 노동계, 교육계 등 각계 각층에 광범위하게 만연된 종북, 친북, 주사파, 운동권,카멜레온 정친인들의 선동에 의한 위험한 결과라 생각한다.

이석기는 종북논란, 부정경선, 금번 國歌부정발언과 관련,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종북과 國歌否定문제가 정치권 프로젝트”라며 논란의 책임을 오히려 정치권에 뒤집어 씌우고, 특정매체를 비방하고, “국보법 무용론(노무현의 생전 망언), 종북논란 음모론”을 들고 나왔다. 이는 적반하장이며 대한민국정체성을 뿌리 채 흔들겠다는 붉은 마각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이런 자에게 국가기밀을 다루게 하고, 국법을 제정하게 하고, 국정감사를 시키고, 국가예산을 다루게 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계를 맡기는 것보다 더 위험스러운 것이다.

우리는 이미 20여년전 고 황장엽선생에게서 남한내 5만간첩암약설을 들었다. 그래서 양심있는 우국인사, 보수, 우파단체에서는 계속 이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서는 오히려 안보관념 무시, 중도표방(표 의식), 색깔론(새누리당 소장파 등)을 두려워 했다. 결국 5만간첩들은 지난 수십년간 사회각계각층은 물론 심지어 군부, 학계, 사법부, 문화계, 언론매체까지 완전 오염시켰다. 그래서 결국 오늘날 대한민국 국회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이다.

아무리 거인이라도 암세포 한개에 목슴을 잃는다. 우리가 먹는 상수원도 극약 한방울이면 먹을 수가 없다. 하물며 이런 암적인 종북분자들이 국회에 입성하고 이들에 의해 국정이 장악되고 있음은 평화적 통일과 국가안보에 심각한 장애요인이 된다 할 것이다. 문제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그리고 이들을 지지하는 특정지역, 특정계층, 특정세대다.

민주통합당은 지난 4.11총선에서 통진당과 야합했다, 성공회대 박성준의 처 한명숙은 임수경같은 X("탈북단체 사무국장에게 "배신자", "근본도 모르는 새끼" "내손으로 죽인다", "국회의원에 개겨", "꺼져버려", 등)를 국회의원비례대표후보로 결정해 당선시켰다. 더욱이 임수경막말이 불거진 후에도 민주통합당 국회의원들중에서는 임수경사퇴를 강력하게 촉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임수경을 옹호한 이해찬을 당대표로 선출했다. 민주통합당은 어느나라 정당인가?

그리고 지난 4.11총선에서 통진당과 찰떡야합한 민주통합당은 통진당 경선, 종북문제 발발, 이석기의 이번 國歌否定 발언이후에도 통진당과의 정책공조를 파기하지 않았다. 또한 안철수라는 사람(민주통합당과 막장대선후보경선을 할 것으로 언론이 예측하는)은 이렇게 고첩들이 우글거리는 뻔한 국가안보위기상황에도 "남한에 빨갱이가 어디있느냐"고 반문까지 했다고 한다. 도대체 뭘 모르는 것인지, 일부러 그러는 건지, 꼼수를 부리는 건지, 개그를 하는 건지 모르겠다.

통합진보당은 물론 더욱 노골적이다. 이석기의 國歌부정망언에 대해서도 즉각 비판논평조차 못내고 추후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한다. 종북논란, 선거방해, 國歌를 부정하는 망언을 했는데도 입장발표를 유보하겠다니... 이런 유보적 태도가 결국 국민들의 국가정체성에 심각한 혼란을 주겠다는 의도다. 따라서 일부에서는 통합진보당이 입장정리를 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북한의 지령을 기다리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제 호남지역, 2040세대, 노동자, 농민, 사법부, 군부, 학계, 문화계, 연예인, 언론 등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이념적 실체, 소속정당 국회의원들의 국가관을 바로 보고 그 위험성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국가적, 역사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집단적 이성을 회복해야 할 준엄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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