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2 일 지난 4 월 15 일 김일성 주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김정은 제 1비서의 논문을 공표했다. 김정은의 논문이 공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논문은 “위대한 김일성 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4월 20 일자의 것이다.
논문에서 김일성 주석을 “20세기의 가장 걸출한 수령”이라고 찬양하고, 김정일 전 위원장은 “군사를 제일 국사로 자위적 군사 강국을 건설했다”고 강조하면서, 북한이 앞으로 두 지도자의 사상을 충실히 계승 "혁명 위업을 완성시키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김정은은 지금까지 연설을 두 번 공개했는데 자신의 견해를 고위 관계자들에게 알린 내용을 정리한 "담화"를 두 번 북한 매체를 통해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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