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정권 '국민행복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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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권 '국민행복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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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박근혜가 통진당의 이석기와 김석연이 사퇴안하면 제명해야 한다며, “국회라는 곳이 국가의 안위를 다루는 곳”이라며 “기본적인 국가관을 의심받고 있고 국민들이 불안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국회의원이 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말하자, 이에 대해 민주당과 통진당의 반응이 가관도 아니다.

통진당의 강기갑이 “색깔론”은 안 된다 부터 시작해서, 김재연 “5.16쿠테타 유신헌법에 대해 사상검증”,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박 전 위원장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5·16 군사쿠데타를 구국의 혁명이라고 했는지 밝혀야 한다”, “ 박근혜가 만경대 주체사령탑 방문 국민들 불안” 손학규 “ 박근혜정권이 들어서면 신 공포시대 온다”고 괴변을 늘어 놓은데 어이가 없어 한마디 하고자 한다.

통민당이야 해당 당사자이니 그렇다 치고 민주당까지 불침을 맞은 송아지처럼 왜 이럴까. 통진당과 총선연대를 했다가 불똥이 자신들에게까지 날아오니 막기 위해서 일까. 아니다 민주당이나 통진당이나 도토리 키 재기 일뿐 붉은색이다. 이는 임수경의 탈북학생에게 “변절자” 발언 속에 다 들어있다. 나중에 하태경이한테 했다고 변명했지만 똑같은 예기다. 탈북학생 이나 하태경이 누구한테 변절을 했기에 이리 분노했을까. 임수경이가 사모하는 수령님의 뜻에 반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인가? 과연 임수경의 조국은 어디인가? 이것이 민주당의 상징 이랄 수 있는 비례대표의원의 모습이다.

조금 거슬러 올라가 노무현정권시대는 어떠했는가. 체제 도전에 따른 끝없는 분란, 간첩이 민주화 인사가 되고 죽창 든 무리가 주한미군철수 맥아더동상을 철거하자고 설치던 시대, 서해교전 영웅의 미망인이 한을 남기고 떠나는 세월, 노무현이는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LA에 가서 “김정일의 죽음이 민족의 재앙”이라고 외치던 오욕의 세월이다. 그에게 김정일이는 어떤 존재이기에 불행정도도 아니고 재앙이라고 외쳤을까. 신과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런 발언을 할 수가 없다. 노무현 아류정권 민주당이 정상적인 정당이라면 작금의 사태에 이따위 망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시선을 의식해서라도 부끄러운 척이라도 해야 한다.

통진당 강기갑 색깔론이라 말했다는데, 빨갱이를 보고 빨갱이라 말하는 것이 색깔론이라 이제 그 말도 지겹지 않은가. 종북의 어원이 어디인가 민노당 안에서 PD계열이 NL계열을 공격하면서 사용한 용어 아닌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지극히 당연한 국민의례 애국가도 거부하는 무리들의 조국은 도대체 어디인가. 통진당 이석기가 말했다. 종북 보다 종미가 문제라고 필자도 마찬가지지만 대부분의 국민은 종미도 곤란하지만 종북은 절대 안 되인데, 도대체 종북이 무엇인가.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겠다는 전사, 대한민국의 반역자들 아닌가. 이런 반역행위가 아무런 문제도 안 되는 것처럼 말하는 그대들의 실체가 무엇인가. 필자의 눈에는 정확히 빨갱이다. 제발 더 이상 웃기지 말기를 바란다.

얼마 전 나온 안철수도 똑같이 필자를 웃겼다. 요즘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냐고 말하며 국민에게 혼란을 주더니 빨갱이의 실체가 드러나자 사과도 없이 빨갱이는 안 된다는 것 까지는 그나마 이해하겠는데 이어져 나오는 박원순이가 빨갱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어이없어 했다는 말, 안철수 참으로 한심한 친구다. 박원순이 공식 석상에서 마지못해 북괴의 천안함 폭침을 인정하고 나온 말이 정부가 북한을 자극해서 장병들이 수장을 당했다 아닌가. 북괴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정부가 잘못해서 이런 사태가 발생했다. 박원순이 금쪽같은 자기 딸이 괴한에게 강간당해도 딸에게 저리 말할 수 있을 까. 괴한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네가 이뻐서 혹은 자극해서 강간당했다. 이러면 과연 딸이 박원순에게 무어라 말할까?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군대에 갔다가 북괴의 기습에 꽃도 피우지 못하고 산화한 장병을 보면서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가슴아파하며 북괴에 분노해야 한다. 딸이 강간당했다면 당연히 가슴아파하며 괴한에게 분노해야 한다. 그런데 기습 도발한 북괴가 잘못이 아니라 정부가 잘못해서 수장 당했다는 박원순의 발언을 듣고도 안철수 그대는 정녕 느끼는 바 없는가. 김정일을 변호하고 두둔하며 산화한 장병을 수장 당했다 모욕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은 박원순, 그는 필자의 눈에 김정일의 하수인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민주당은 “박근혜가 만경대 주체사령탑 방문해서 국민들 불안하다”고 하는데 왜 필자는 전혀 불안하지 않을까. 민주당은 말장난 좀 그만 하도록, 얼마 전에 전원책 변호사의 김정일 Dog baby라는 말이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무슨 뜻인지나 아나. 그대들은 말꼬리나 잡았지만, 국민들은 그대들의 과거를 묻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묻는 것이며 이를 입증해달라는 것임을 그리고 상징적인 말로 쓴 것이 “김정일 Dog baby” 왜 아니라고 끝내 부인하지 못했을까. 그쪽 세계의 금기어이기 때문이고 못했다는 것은 역으로 정체를 입증했다 아마 모르긴 모르되 했다면 임수경이한테 변절자라고 욕을 한바가지 먹었을 것이다. 한심한 진중권이는 MB나 박근혜도 “김정일 Dog baby”라고 못할 거라며 깐죽이나 대고 불쌍한 인간들이다.

인터넷에서 보면 박정희님이 남로당 왕 빨갱이 이었다고 열심히 올리는 친구들이 있다. 그런데 국민들은 왜 빨갱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박근혜의 정체성에 대해서 필자가 불안 해 하지 않을까. 필자는 박정희님이 남로당 왕 빨갱이었는지 박근혜가 만경대 주체사령탑 방문했는지 잘 모르나 빨갱이가 아니라고 확신한다. 박정희님은 그 세계에서 왕 중에서도 왕인 김일성이 입증해주었다. 김신조 이하 무장공비 31명을 내려 보내 암살하려고 했지 이보다 더 확실한 입증이 없다.

박근혜는 노무현정권시절에 노무현에게 호통을 쳤다. 입만 벌리면 통일 통일하는데 어떤 방식의 통일이냐, 국가안위를 수호할 의지나 있느냐, 이념이 무엇이냐고 이에 그 말 많던 노무현이 끝내 아무 말도 못했다. 왜 일까 일반국민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대들이 악법이라고 소리소리 외치는 국보법을 나를 밟고 가라며 사수한 게 누구인가. 미국에 갔을 때 대한민국의 주적인 누구냐는 질문에 정확하게 북한이 통일의 대상이지만 군사적으로 주적이다. 작금의 사태에도 빨갱이는 국회 입성하며 안 된다며 입증했다. 그렇기에 필자가 의심을 하지 않는 것임을 그대들도 억울해 하지 말고 누구도 의심하지 않을 수 있게 입증하면 된다. 얼마 전 전원책 변호사가 표현한 “김정일 Dog baby”라는 말을 꼭 쓰라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더 이상 북한동포 괴롭히지 마라” 어떤 식으로든 국민이 인정할 수 있으면 된다. 진중권이 알아 들었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통민당의 김재연이 “5.16쿠테타 유신헌법에 대해 사상검증”,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박 전 위원장이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5·16 군사쿠데타를 구국의 혁명이라고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했는데 이에 대해서 필자의 생각을 말하고자 한다.

얼마 전에 박지원이 독재자 딸을 운운해 화가 나서 썼던 글을 거의 그대로 인용하면 된다. 박지원이 독재자의 딸을 운운했는데 박정희님에 대해서는 국민과 역사가가 평가할 몫이고, 사람마다 평가를 달리할 것이기에 호불호에 대해서는 시비하지 않겠지만 연좌제를 하겠다는 것인가 참으로 한심한 사람이다. 이런 부류들이 웃기는 것은 독재자의 딸에서 상황이 바뀌면 박근혜는 부친의 후광밖에 없다. 횡설수설 오락가락 한다는 것이다.

말이 나온 김에 박정희님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논해 보고자 한다.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략하게 압축해서 써보자. 박정희님 정권시절에 필자는 전 학창생활을 보냈고, 특히 중고등학교는 그 당시 데모 1번지 혜화동 근처에 있는 학교를 다녀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이 늘 상 상주해 있는 전경의 매캐한 최루탄냄새와 연행되어 끌려가는 학생의 모습이다.

민주화를 열망해 10.26의 총성이 울리자 독재의 장벽이 무너지는 환희로 받아들였던 필자로서는 박정희님은 잔혹한 독재자, 5.16은 쿠데타, 유신헌법은 악법, 운동권 학생들은 용감한 투사로 노무현정권 전 까지만 해도 인식하고 있었다. 대구에서 박근혜가 국회의원으로 당선 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심하다는 생각을 “어찌 독재자의 딸”을 선택할 수 있나!

이러한 생각을 정반대로 바꾸어 준 것은 YS, DJ, 노무현 3대 운동권 정권의 업적이지만 그중에서도 으뜸은 노무현 정권이다. 노무현정권시절 박정희님의 잘잘못을 떠나 이미 고인이 된 그분을 욕보이기 위해 야비하게 파헤치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그분의 업적을 보면서, 그 시절의 어두운 한 단면만을 그 시절의 전부로 생각했던 필자는 그분의 참 실체를 보게 되었고, 무덤에서 환생해 다시 만난 그분은 잔인한 독재자에서 감히 넘볼 수 없는 거인의 모습이었다.

그분의 업적은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재, 산림녹화 등 우리나라 전 분야에 그분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고, 모든 정권이 예외 없이 본인 혹은 자제, 친인척의 각종비리가 고구마줄기처럼 줄줄이 터져 나와 국민을 분노케 했는데, 18년간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자였던 그분은 노무현정권이 뒤집고 파헤쳐도 본인뿐만 아니라 친인척의 비리 한건조차 드러나는 것이 없고 들려오는 예기는 그분의 청빈했고 검소했던 수많은 일화만이 들려왔다(일화는 생략한다).

다시 만난 그분은 학창시절에 생각했던 자신의 영화와 권력욕을 탐한 잔혹한 독재자가 아니라, 청빈 검소했고 직계 일가친척에게는 엄격했고, 국민에게는 작은 부분까지 챙기며 나라발전에 혼신을 다 받친 분이었다. 이를 모든 자료가 증명하고 있어 부인하고 싶어도 부인할 수 없으니 혼란스럽다. 그렇다면 왜 목숨을 걸고 한강을 건넜고 수많은 사람에게 욕을 먹어가며 독재를 했을까. 일신상의 영달이 아닌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고민 끝에 5.16에 대해 내린 결론은, 북괴는 호시탐탐 노리는데 당파 싸움에만 여념이 없는 정권, 절대빈곤과 무지, 데모로 날을 새는 혼란의 나라 이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바로 잡고자 1960.5.16일 목숨을 걸고 일어선 “구국의 혁명” 이다. (작금에 와 같이 남과 북의 명암이 뚜렷해져 빨갱이들 스스로도 남북의 대결은 끝났다고 말하는 세월임에도 빨갱이가 널뛰고 있는데 그 시절은 어떠 했겠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과연 일어서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의 운명이 어찌 되어 있을까?)

유신독재는 시대의 소명을 이루기 위한 도구, 그 시대의 소명이 무엇이었을까. 최우선적으로 5,000년의 빈곤으로부터의 탈출과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주국방 이었을 것이다. 이를 조속히 이루기 위해서는 강력한 지도력이 필요했고, 이를 위해서 어찌 할 수없이 민주화를 유보하고 부작용과 모진 욕을 먹을 것을 각오하고 독재를 선택했다. 명의가 죽어가는 사람을 기사회생시키기 위해서 부작용이 있을 것을 알면서도 필요에 따라 독초도 사용하듯이, 이는 결과가 입증하고 있다. 거지가 넘쳐나는 최빈국에서 오늘날의 번영된 나라가 된 것은 그분이 모진 욕을 먹어가며 경제발전의 초석을 쌓았기 때문이다. 이를 부인할 수 있는가!

필자가 다시 만난 박정희님은 미워하고 미워했던 “잔혹한 독재자”에서 고맙고 고마운 진정 “위대한 영웅”이었다. 위기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일어선 혁명가이며, 시대의 소명을 내다보았던 선각자이자, 자신은 독재자라는 모진 욕을 먹어가면서도 패배의식에 잠들어있던 국민의 혼을 일깨우고 국력을 총결집해서 세계인이 놀라는 “한강의 기적”을 창조해, 오늘날 경제발전의 기초와 민주주의가 꽃 피울 수 있는 바탕을 만들고, 독재를 사용함에 발생하는 선의의 희생자에 가슴 아파했던 “위대한 영웅” 이었다.

역사에 심판 받겠다며 “내 죽은 무덤에 침을 밷으라”했던, 위대한 영웅의 독백 속에 그분의 심경이 다 담겨있고, 밝은 날이 오면 그분은 역사 앞에 “위대한 영웅”으로 정당한 평가를 받을 날이 올 것이라 믿고 있다. 쓰다 보니 길어 졌는데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민주당의 손학규가 “박근혜정권이 들어서면 신 공포시대 온다”고 말했는데, 이에 대해서 논해보자. 대다수 국민들이 박근혜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심 없는 애국심, 원칙, 신뢰일 것이다. 여기에 앞에서 언급했듯이 투철한 국가관을 갖추었고 야당의 대표시절 자신의 오른팔인 김덕룡의원을 검찰에 고발한 것은 국회사상 초유의 일로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개혁의지를 갖춘 인물이다.

이런 박근혜가 정권을 잡으면 국민위에 군림하며 희롱하는 것이 아니라, 사심 없이 섬기며 봉사할 것이기에 투명하고 깨끗한 “국민행복시대”가 열리고, 국민을 분노케 한 노무현류 빨갱이 세력과 MB류 부패세력을 용납지 않을 것이기에 양 세력에게는 손학규가 말한 것과 같이 신 공포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 필자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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