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오는 4월12일부터 16일 사이에 발사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미국 국방부의 라보이 차관보 대행은 28일(현지시각) 의회 하원 청문회에서 북한의 미사일 성능이 안정돼 있는지 알 수 없다고 말하고 몇 몇 나라에 파편이 낙하하면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남쪽 방향으로 위성을 발사한다고 예고했기 때문에 오키나와 등 한국 국내, 일본 국내, 그리고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부근에도 일부가 낙하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관계국과 대응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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