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는 어느나라 언론매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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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본사는 어딘가?

3월 14일자 한겨레뉴스 인터넷판(강창광, 허호준 기자)이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대해 새누리당의 말바꾸기"라는 제하의 기사를 실었다.

한겨레는 2002년 한나라당 제주도당 반대성명을 예로 들었고, 특히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지난 2007년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 “도민 공감대 형성이 우선”이라고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라고 적시했다. 한겨레신문의 비방보도를 풀이하면 “(박근헤 비대위원장이) 과거에는 이런 발언을 해 놓고 왜 지금와서  스스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찬성하고, 또한 건설을 반대하는 민주통합당을 비판하느냐”라는 전제를 깔고 있다.
 
그런데 한겨레가 이렇게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아 비판하는 것이야 말로 발언의 진의를 왜곡하고 와전시키는 것이며,  또한 제주해군기지의 건설절차, 추진과정을 도외시한 편파보도의 극치라 생각한다.
 
그 이유는 첫째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2007년 발언내용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해 의견수렴을 거쳐 추진해야 함을 역설했다.
 
둘째 그리하여 제주도민들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쳤고, 또한 당시 한나라당은 물론 열린우리당(민주당)도 이를 찬성함으로서 여야합의하에 건설계획이 수립, 입안되서 착공단계에 들어 갔던 것이다.
 
셋째 따라서 제주해군기지건설을 입안하고 결정한 주체는 노무현정권과 민주통합당(열우당-민주당)이다.그리고 제주해군기지건설의 예산을 민주통합당이 통과시켜 줬다.
 
넷째 민주통합당(당시 열린우리당)은 이렇게 자신들이 추진했기 때문데 지난 5년 동안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문제삼지 않았다. 또한 노무현, 한명숙, 유시민등 당시 열린우리당 핵심들이 제주해군기지 필요성을 역설했었다.
 
다섯째 제주도민이 모두 반대한다고 하지만 "모두"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으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손 치더라도 이는 선거를 틈탄 민주통합당의 선동일 개연성이 크다. 그렇지 않다면  왜 갑자기 선거철에 제주도민이슈가 되는가?
 
여섯째 민주통합당은 "상황이 바뀌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중국이 티벳에게 망한 것도 아니요, 김정은이 귀순한 것도 아니며, 제주도가 갑자기 대마도로 날아간 것도 아닐진데 무슨 상황이 변했다는 말인가?  민주통합당이 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이유로 제주도민중 반대하는 주민들이 과거에 비해 많아졌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지역에 국책사업입지를 정해도 되느냐" 고 주민에게 의견을 묻는 것도 입안단계에서지 이미 결정되서 착공싯점에 있는데 일부주민들이 반대한다고 이를 백지화하는 것은 국가인프라, 국방프로젝트를 하지 말자는 것이다. 반대하는 또한가지 이유로 암석을 보존하자는 것인데 아무리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지역이지만 암석을 보존하기 위해 국방시설을 설치하지 말자는 것은 동서고금 어느나라에서도 찾아 볼수 없으며 어불성설(반국가, 안보무시)이다.
 
그렇다고  민주통합당원과 민주통합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지금 모두 토굴속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니잖은가? 결국 민주통합당은 선거를 앞두고 선거야합을 위해 통합진보당이 주장했던 "해군기지건설반대"에 동조하고 나선 것이다. 자신들이 입안, 추진했던 제주해군기지건설을 지역주민들 표를 좀 얻어 보겠다고 자신들의 입장을 바꿔 반대하는 민주통합당이 과연 정상적인 정파인지 묻고싶다. 식언을 밥먹듯 하는 이런 세력들이 선거때 내거는 공약이 또 언제 백지화될지 모를 일이다. 참으로 믿을수 없는 세력들이다. 더불어 한겨레를 비롯한 친북언론, 친민주통합당 포털등도 지난 5년 동안 제주해군기지건설에 대해 별로 반대하는 기획기사를 싣지 않았다.
 
따라서 한겨레신문이 선거계절에 갑자기 이런 보도를 하는 것은 민주통합당을 이롭게, 새누리당을 흠집내려는 것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이는 언론보도를 빙자해 특정정치집단의 선거운동이다. 따라서 국민들은 이런 편파, 정파보도를 절대 묵과해선 안된다.
 
그리고 한겨레신문이 그렇게 과거지사를 물고 늘어 진다면 한겨레신문에 대한 과거지사와 정체성을 들출 수 밖에 없다.  북한 김일성이 죽었을 때 그 장례서열 23위가 바로 김철수(송두율?), 송두율은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그 송두율이 입국했을 때 송두율을 잘 봐주라고 한 것이 빨갱위사위인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고 노 전대통령이 임명한 강금실과 천정배도 송두율을 적극 옹호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노무현 살아생전  "한겨레신문 주식을 다량 보유했다"고 실토한 사실이다. 더불어 친노, 종북, 위장진보, 민주팔이, 위선세력들과 이들을 지지하는 일부 젊은세대들이 상당수 한겨레신문 구독자임을 알수 있다.
 
빨갱이 사위가 대주주였던 한겨레신문은 북한3대세습, 핵개발, 탈북자강제북송, 인권탄압, 정치범수용소, 연평도사태, 슈퍼노트, 대량살상무기수출 등을 민족깡패, 국제양아치세력들을 거의 비판한 적이 없다. 더구나 중국의 한반도영토탐욕(대북문제, 이어도, 동북공정, 백두산 등), 대한외교결레(한국주권 무시) 등  만행에 대해서도 비판논평이 없으니 한겨레는 친북, 사대주의 선동매체라는 의혹을 가질만 하다.
 
그렇지만 한겨레는 상대적으로 미국(6.25때 한국을 구해줬고 오늘날까지 북한의 대남적화야욕을 방어)에 대해서는 지독한 반미악취와 미국철수논조를 풍긴다. 그리고 대한민국을 구하고 부흥시킨 산업화세대, 반공정부, 군부세력들을 향해서도 틈만나면 비방보도를 일삼는다. 언론은 고유의 특정논조나 색깔을 낼 수는  있다. 그러나 그것도 정도가 있고 보편타당해야 하며 특히 인륜, 정의, 민족, 국가관, 공정성, 공공성을 전제해야 한다. 하지만 한겨레 보도내용에서는 이런 보도상식조차 찾아보기 어렵다.
 
그래서 한겨레의 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을 위한 편파보도(선거개입)에 화가난 국민들중에 "한겨레는 민통당홍보물, 친북매체, 중국찌라시"라고 생각하거나 " 한겨레신문 본사는 평양인가? 북경인가?" 라고 묻는 사람이 나오지 않을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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