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불출마 결심은 호남 물갈이론과는 무관하다
민주통합당 박상천 의원(전남 고흥, 보성)은 9일 오는 4.11 총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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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출마 선언을 해 호남지역 물갈이에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박상천 의원은 “나이가 많아져 가족들이 몇 달 전부터 시종일관 불출마를 요청해 왔다”면서 “지역구 일부에서도 같은 염려를 하시는 분들도 있다”며 불출마 이유를 들었다.
박 의원은 또 “이번 불출마 결심은 호남 물갈이론과는 무관하다”고 말하고 “인위적인 물갈이는 선거를 통한 국민의 심판을 무시한 오만하고 비민주적인 발상”이라고 밝히면서 호남 물갈이론으로 이어지는 것을 경계하면서 “호남의 다선 의원만 물갈이하겠다는 것은 호남에서도 정치 지도자와 국회지도자를 양성하지 말라는 의미”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박상천 의원의 호남 불출마 선언으로 그의 호남에서의 정치적 위상으로 보아 호남의 중진의원들에게 상당한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총선 출마 준비를 마친 민주통합당 의원들 중 3선 이상의 호남 중진의원은 김영진(광주 서구을), 김성곤(전남 여수갑), 이낙연(전남 함평ㆍ영광ㆍ장성), 강봉균(전북 군산), 이강래(전북 남원ㆍ순창), 조배숙(전북 익산을) 의원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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