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후보 릴레이 인터뷰2] 예산의 달인 “대구경제 확”달라진 만점짜리 머슴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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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릴레이 인터뷰2] 예산의 달인 “대구경제 확”달라진 만점짜리 머슴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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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대구 경제 해결가능하고 대구의 백년대계를 열어갈 미래성장프로젝트에 더욱 매진

ⓒ 뉴스타운
본보는 다가오는 4.11 총선거를 앞두고 중남구 총선 예비후보자들에게 공통 질문안을 발송 답변 접수 등록 순으로 인터뷰를 마련 보도 예정에 있다.

이번 선거 특집 인터뷰에 응하는 순서에따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그 두번째 순서로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중남구 현역 국회의원인 배영식 예비후보를 만나 대담을 나누었다.


배영식 예비후보는 비리 연루 인사 정치참여는‘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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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잔치·속임수 정치는 구태로…경제전문가 예산의 달인이 침체된 대구 경제 해결가능하고 대구의 백년대계를 열어갈 미래성장프로젝트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 밝혔다.

배 예비후보는 과연 누가 대구 경제를 살릴 진정한 일꾼인지 유권자가 냉철하게 판단하고..국감스타에 소외계층에 앞장서 지역경제·교육·문화·교통 등 총체적 발전에 크게 기여한 예산의 달인“4년전 주민과의 약속을 꼭 지켰어요”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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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소리·뉴스타운 등 지역 인터넷매체 독자에 덕담부터 말씀한다면


- 먼저 애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지역의 눈과 귀가되어 부정부패를 감시하고 고급정보를 독자에게 전달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대구소리, 뉴스타운 등 인터넷 매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대구발전에 훌륭한 파수꾼이 되도록 관심과 사랑을 함께 쏟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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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존경하는 인물과 존경하는 그 이유, 최근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이 있다면


- 존경하는 인물로는 이순신 장군, 박정희 대통령, 그리고 해외인물로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링컨,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순신장군은 풍전등화의 나라를 구하였고 박정희 대통령은 새마을운동의 전개로 조국근대화를 이룩하였고 제5차 경제개발계획의 성공적 완성으로 국민들의 절대적 빈곤을 해결하는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경우 후천적인 이유로 장애인이 되었음에도 대통령이 되었고, 경제대공황 시대에 ‘뉴딜정책’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여, 위기에 처한 조국을 구하였고, 링컨은 찢어진 가난속에서도 독학과 각고의 노력으로 대통령이 되어 서민에게 꿈과 희망을 준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감명깊에 읽은 책으로는 마키에 벨리의 ‘군주론’을 비롯해 최근 베스트셀러로 등장한 ‘스티븐잡스(자서전)’, ‘아프니까 청춘이다’, ‘소통’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등 서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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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출마의 변은 무엇인가요?


- 잘 아시겠지만 몇 년 전만 해도 대구경제는 전국에 하위수준이었고 광역지자체 중 국가산업단지가 없는 유일한 지역으로 산업정책의 소외지역이었어요. 정권이 바뀐 뒤 대구경제는 잃어버린 10년이었습니다.

 

18대 총선 때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경제 총사련관’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후보로 나서 당선되었지요. 그동안 대구시민과 중·남구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손발이 닳도록 뛰었습니다. 대구의 화려한 경제부활에 역점을 둔 것이지요.

이러한 노력의 대가로 이른바 대구의 백년대계를 열어갈 2012년도 대구시 국비예산을 크게 증액시켰고 없었던 국비예산도 새로 반영시키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어요. 역대 국회의원중 단기간에 최다 실적을 기록한 것입니다. 김범일 대구시장도 2012년 시무식에서 업적에 대한 찬사를 보냈고요.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30년여 동안 경제부처에서 쌓아온 관료적 경험을 토대로 경제부처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극대화시켜 대구시에 대규모 국비를 끌어온 것입니다.

2012년도 대구시 국비지원 예산 중 육상진흥센터 등 27개사업 예산이 대폭 상향조정되었고, 정부에서 전혀 반영이 되지않았던 메디시티건립비 등 22개 사업을 신규로 확보하는데도 성공했지요.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판단합니다.

국비 끌어오기 성과를 비롯한 지역발전에 대한 투철한 소명의식에 대해 누가 저의 장점을 모방한다고 그렇게 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 같은 연장선상에서 대구와 중·남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제 역할이 더 중요시 되고 있는 것이지요. 유권자는 이 내용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함량미달의 일부 후보들이 떠벌리기 식 말잔치는 이제 유권자에게 먹혀들지 않은 시대입니다. 대구 경제는 이제 근본부터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후보의 경쟁력 아닌가요?

▲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배영식 예비후보
ⓒ 뉴스타운
◆ 정치는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시작이 되었나요?(정치는 언제부터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됐나?)


- 고위직 공무원으로 재직한 이후 바르고 깨끗한 정치를 펼쳐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하고 싶었습니다. 이른바 정의의 정치모델을 개발해 후세에 남기고 있었던 것이지요.

◆ 낙후된 중·남구 경제를 살리는 방안으로는?(정치, 아니 낙후한 중남구 경제를 살리는 대안적 처방이 있다면)


- 사실 대구 중·남구는 신도시와 시외곽으로 인구가 유출되고 영남 제일의 경제중심지였던 지역의 재래시장이 위축되는 한편 섬유산업의 사양화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되었지요. 그러나 18대국회에서 그야말로 역량을 발휘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경제자유구역의 산업클러스터와 백년대계를 이어갈 신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교육, 문화, 교통 등 분야에 새로운 전략을 짜서 기존 프로젝트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켰습니다. 재래시장이나 문화·산업특구조성의 활성화 등 부문에 혼신의 정성을 쏟을 생각입니다.

◆ 출마를 권유한 사람과 중·남구를 지역구로 선택한 이유와 정치를 하려는 그 이유는 과연 무엇입니까?

- 주위의 많은 사람이 권유했고 중·남구가 대구의 중심이기 때문입니다.

◆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의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 노무현 대통령은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지역발전에 노력한 분이지요. 이 명박대통령은 선성장, 후분배 위주로 프로그램을 짜고 현장을 직접 뛰셨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터지고 있는 측근들의 비리가 워낙 심각해 업적이 퇴색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비리 당사자는 물론 연루된 주변 인물들은 정치나 공공기관 취업 등 강력 제재조치가 있어야 마땅합니다.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이 정치에 발을 들어놓지 못하도록 유권자의 심판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요.

◆ 현재 출마자 중 가장 경쟁이 되는 후보를 꼽는다면요.(현재 출마자로 거론되는 후보자 중에서 가장 껄끄러운 후보자는?)


- 글쎄요.

◆ 중산층이 무너졌고 높은 청년실업율 등 국가 현안과제가 산적해있습니다. 경제전문가로서 이 같은 문제해소 방안이 있으시다면(아차 잊을 뻔했다.중산층 복원, 경제적 일자리창출과 실업극복 정책이 있다면?)

- 고부가가치가 창출될 수 있는 지식 산업정책, 재정정책, 금융정책을 현 상황에 맞게 개발해서 정부와 국회, 그리고 재계가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풀어가야지요. 18대국회에서 이 같은 일에 앞장섰고 또 그러한 의지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동안 많은 기여를 했고 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예컨대 재벌가 2세의 ‘빵집’사업 진출로 골목상권 붕괴 등 각종 문제를 심도 있게 연구 분석해 대안을 찾았고 그 결과 이러한 폐단이 많이 해소되고 있습니다. 재벌가2세들의 ‘빵집’사업 손떼기를 비롯한 공공기관 발주공사 최저가낙찰제 하향조정(현행 300억원→1백억원) 철회요구, 그리고 혁신도시내의 공공기관청사 건립시 지역건설업체 40% 수주 의무화 등 정책들이 거의 관철되었어요.

삼성·LG·SK·KT 등 대기업들이 구매대행(MRO=[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시장에 뛰어들면서 곡괭이·복사용지·쓰레기통·가위·면장갑까지 취급하는 등 10조원시장에 달하는 중소기업 영역을 참혹하게 빼앗아 간 시장도 중소기업에게 되돌려 줄 것을 강력 요청, 결국 삼성은 지난해 12월 이 사업을 접었습니다. 제가 결정적으로 기여했다고 봐야 합니다.

◆ 이 같은 맥락에서 대기업의 행태를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요즘 대기업들이 이익이 난다고 중소기업이나 골목상권이 담당해야할 부분까지 침범, “동반성장이라는 큰 명분을 위해선 대기업이 우선적으로 양보할 사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골목상권을 장악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사업영역 침투는 기업윤리나 도덕적으로 있을 수 없지요. 그 같은 행태를 바로잡는데 앞장서겠습니다.

◆ 요새 자영업자의 최대 현안중 카드수수료 인하가 도마 위에 올랐는데, 이에 대한 의견으로는?(농어민과 소상공인 대책으로 농어민의 경우 가장 시급한 과제는 여러 단계로 잡잡해진 유통망 개선과 유통으로 발생되는 많은 비용이 농어민의 소득증가로 귀결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카드수수료 인하 해결책이 있다면?)


- 매출액의 3%안팎에 달하는 카드결제 대금의 매출수수료는 사실 부담되는 부문입니다. 현재 제가 공동발의한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에 있어 자영업자의 부담을 확실히 줄여주는 합리적인 대안이 나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 디지털 의원과 구태 아날로그 정치를 구별하자면 무엇으로 판단하나?


- 디지털 정치인은 IT화된 마인드의 일꾼이고 아날로그 정치인은 말로만 떠드는 소리꾼입니다.

◆ 중·남구가 경제적 정주요건을 갖춘 자급자족 도시로 탈바꿈할 정책 대안을 말해 달라


- 어느 국가나 도시든 완전한 자급자족 경제시스템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지역의 특성을 살려 특산품을 상호교환하고 인적 물적 자본의 이동이 자유롭게 일어나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안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러한 측면에서 중·남구의 특성과 다른 지역의 특성을 조화롭게 융합해서 발전을 모색해야 합니다.

◆ 후보자가 국회의원이 꼭 되어야 하는 이유와 가족관계, 가훈이 있다면?


- 깨끗하고 전문성 있고 지역사정에 밝고 인적네트워크가 가장 잘 형성되어 있는 서민형 일꾼이기 때문이지요. 가족관계는 처와 1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가훈은 정직, 성실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자는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중·남구와 구민이자 유권자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존경하고 사랑하는 지역주민 곁에서 손과 발이, 그리고 귀가 되어 항상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습니다. 흑룡의 해에 소원성취하시고 가내 평안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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