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민해방군의 교재인 “군대건설학”의 ‘우주부대’에 관한 교재의 기술 요지는 국제경쟁에서 새로운 전략적 요충을 점유하는 중요한 것으로 군사투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우주 군사력의 대폭적 발전이 필수적이라는 등이 주요 골자이다.
☞ ‘우주부대 창설’은 국제경쟁에서 새로운 전략적 요충을 점유하는 중요한 움직임이며, 우리나라(중국)의 적극적인 우주기술발전이 부대 창설의 기초를 제공했다.
☞ 우주부대의 목적은 새로운 전략 공간에서의 국가 이익을 확대하여 미래의 우주자원 개발에 유리한 조건을 창출하는 것이다.
☞ 우주부대의 창설은 과학기술의 진보와 국가전략 능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어 21세기 초반 부대의 창설은 이에 대한 명확한 의의를 나타내는 것이고, 또 이는 시대의 대세이다.
☞ 미래 군사투쟁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해서는 우주 군사력의 대폭적인 발전이 필수적이다.
☞ 20세기의 선진국들은 해양에서 세력을 넓혀 이익을 확대했다. 21세기에는 지구상 자원이 고갈되면서 해양의 일부분을 제외하고는 개발 가능한 자원의 확보가 매우 제한적이다. 우주는 이러한 자원 개발의 새로운 영역이 될 것이다.
☞ 지구상의 영토, 영공, 영해의 소속은 기본적으로 정해져 있으나 우주에는 어느 부분이 어느 국가의 소유인지에 대해 아직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지 않다.
☞ 미래의 전쟁은 육지, 하늘, 바다, 우주, 전자기, 사이버 공간의 6 가지 방면의 전장에서 전개되므로 우주부대 창설은 국가의 안전을 방어하기 위한 새로운 길이다.
☞ 우주부대는 정보화시대 군사 경쟁의 새로운 형식으로 강대한 경제력의 뒷받침을 필요로 한다. 미국은 풍부한 경제력을 배경으로 21세기 초반에 우주부대를 강화할 것이다.
출처 : 일본 교도통신 2011. 12.31. 보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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