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소 키크기 여성 인증을 받은 미국의 22세 여대생 브리짓 조던/사진 : 기네스 월드ⓒ 뉴스타운
미국 일리노이주의 대학에 다니는 여대생이 세계 최소 크기의 키를 가진 성인
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됐다.
기네스 월드 레코드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카스카시아(Kaskasia)대학에 다니는 22세의 브리짓 조던(Bridgette Jordan)은 키가 17인치(68.58cm)에 불과해 성인의 키가 가장 작은 세계 최소 크기의 성인으로 인정했다고 인디애나 뉴스가 보도했다.
이 여대생의 취미는 치어리더 활동과 댄스라고 한다. 브리짓 조던의 남동생 브래드(Brad, 20)도 키가 38인치(96.52cm)에 불과해 역시 세계에서 키가 제일 작은 형제로 유명하다.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성 왜소증(MOPD II, Majewski osteodysplastic primordial dwarfism type II)을 앉고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리짓 조던이 세계 최연소 성인 인정되기 전에는 터키 카디를리의 28.5인치(72.39cm)의 엘리프 코카만(Elif Kocaman)이었다. 또 기네스 월드 기록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여성으로는 키 24인치(60.96cm)의 네덜란드 여성인 폴린 머스터스였으나 19세 때인 1895년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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