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오와에 사는 한 부부가 우연히 배나무가 커다란 호박이 주렁주렁 붙어 있는 사실을 발견하고 의아해 했다.

아이오와주의 디모인 텔레비전 방송(http://bit.ly/p3VYpL)은 필과 자넬 러블리라는 부부는 우연히 커다란 호박이 자기 집 잔디밭에 있는 배나무에서 무럭무럭 자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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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떻게 해서 호박이 자신들의 배나무에 달려 있는지 전혀 모르겠다고 말하고, 모르긴 해도 ‘대자연의 작품(the work of Mother Nature)’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고 디모인 방송은 전했다.

인근에는 포도나무가 나무에 올라타고 있으며, 하나의 나뭇가지에 호박이 달라붙어 자라고 있었다고.

자넬 러블리는 지난 노동절에 호박이 배나무에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고 이상하다는 모습으로 바라다본다고 말했다. 그녀는 호박이 자연 그대로 늙을 때까지 놓아두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