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수입기업들은 상반기 원․달러 환율이 연초(1,158원) 대비 9.3% 상승한 1,266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 경우 조사대상 수입 전업종(금속제품, 화학제품, 섬유제품, 기계, 전기전자, 광물)에 적자가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경련이 한국수입협회와 함께 한국수입협회 회원사 1,210개사를 대상으로 “환율 급변동이 수입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급변하는 외환시장의 안정화가 필요함을 말해주고 있다.수입기업들이 전망하는 올해 상반기 원‧달러 환율은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