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
뉴스타운 경제
뉴스타운 웹툰
뉴스타운 부동산
수도권
중부권
영동권
영남권
호남권
도서권
오피니언
제7690호
정치
정부/청와대
국회/정당
지방자치
외교/국방
정치일반
경제/IT
정책/금융
경제일반
기업/IT
재태크
건축/부동산
주식/증권
자동차/에너지
신기술/신제품
취업/창업
패션/디자인/뷰티
분석
부동산
부동산 분석
부동산 동향
정책/제도
부동산 뉴스
사회/환경
사건사고
법원/검찰
노동/복지
교통/항공
사회일반
날씨/환경
소방/안전
문화/연예
실시간핫뉴스
책과함께
삶의이야기
영화이야기
종교/학술
생활/여성
문화가산책
전시/공연
방송/연예
연예가핫이슈
교육/과학
학교/학원
교육/학술
과학기술/원자력
생활속과학
역사마을
국제/북한
아시아
미국/중남미
유럽
중동
아프리카
국제기구
해외토픽
북한
레저/스포츠
여행
등산/낚시
경마/복권
레져/취미
축구
야구
골프
스포츠종합
미디어
방송사
신문사
통신사
뉴미디어
해외미디어
모바일
게임/오락
미디어비평
만평
식의약/미용
정부정책
제약/바이오
병원/전문의칼럼
미용/화장품
협회/연구소
신제품/기술
건강정보
의학일반
식품/건강식품
웰빙식탁
수지침강좌
지역뉴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영동권(강원/경북/대구)
영남권(부산/경남/울산)
중부권(세종/대전/충북/충남)
호남권(광주/전남/전북)
도서권(제주특별자치도)
오늘의 이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사건/사고
연예
스포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토론광장
기자편집회의
기자증/명함 신청
기자 자료실
공지사항
시민기자 신청 게시판
기사검색
검색
2021-01-28 11:26 (목)
처음으로
로그인
회원가입
전체기사
모바일웹
자유게시판
작성자
비밀번호
제목
게시물 옵션
비밀글로 설정
자동등록방지
내용
글쓰기에디터
대선(大選) 때만 되면 국가안보와 국방관련 공약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도 어김없이 “사병 봉급 인상과 사병 복무기간 단축” 공약을 여야 후보들이 국방 공약에 포함시켜 발표했다. 세부 공약을 살펴보면 “전역병사 희망준비금제도 신설, 군무기간 정년 연장, 유기농 급식, 예비군 훈련기간 단축, 부사관 비율 확대” 등 사병들의 복지향상과 근무여건 개선 등 중요한 사업들인 것만은 분명하다. 하지만, 문제는 대선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소요되는 수천억의 비용(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느냐는 점이다. 열악한 여건과 환경에서 국토방위를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한 복지향상은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국가적과제라는데 누구도 이의가 있을 수 없으리라 본다. 그러나 야권 후보가 제시한 “사병 복무기간을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하겠다는 공약은 군 전투력 약화 등 문제점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와 분석이 필요하다는 군사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핵, 미사일 개발 등 군사무력도발이 끊이지 않는 불안한 안보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복무기간을 줄인다는 공약은 자칫 국가안보와 방위력에 허점을 가져 오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여야(與野) 모두 대선 승리가 중요하겠지만, 표가 아무리 급하더라도 국가안보와 국방의 틀을 흔드는 포퓰리즘 공약은 거두어야 할 것으로 본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