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국방장관이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예정된 한-인도 국방장관 회담 참석차 인도로 출국 했다고 합니다.
이번 국방장관 회담은 군 인사 상호 교류와 방산 협력 등의 의제가 논의 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미 양국은 올 상반기 국방협력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기술이전, 공동생산을 비롯해 군함정과 군용기, 자주포 사업 등 방산 공동연구 개발과 제조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제반 협력 사업에 기초를 다져놓은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번 국방회담은 기초를 다져놓은 사업들을 추진 및 발전 시켜나가는데 폭넓은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모쪼록 이번 만남에서 양국 방산협력 분야에 대해 의견교환은 물론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합의점을 찾아 양국 관계발전의 모멘텀을 한층 가속화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