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북한은 이미 지난 4월 총선에서도 선거 개입에 불을 지핀 바 있고, 이번 대선에서도 자신들의 뜻대로 움직여 줄 수 있는 친북 정권을 탄생시키기 위해 개입할 것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다.
또한 북한의 이런 뻔뻔스럽고 안하무인 행동은 이미 수차례 반복이 되어왔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 국민들의 의식 수준도 높아져 북한의 공작과 술수에 속아 넘어 가는 일도 적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다만 한 가지 우려되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북한의 행동과 말을 그대로 보고 앵무새처럼 떠들어 국민들에게 세뇌시키려는 종북 세력의 존재다. 현재 종북 세력은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북한의 대선개입 선전선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렇듯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북한과 똑같이 움직이는 종북 세력들은 어쩌면 북한보다도 우리 사회에 더 무서운 존재일 수 있다. 대선이 한 달 남짓 남았는데 종북 세력의 거짓 선동에 휘둘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앞으로는 암적인 존재의 종북 세력 척결을 통해 좀 더 깨끗하고 건강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